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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브랜드의 전기차, 스펙터의 ‘블랙 배지’ 사양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는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블랙 배지의 철학에 실제 고객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 고객의 익명화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십만 킬로미터에 걸쳐 정량 분석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단연 특별한 외형에 있다.특히 새로운 ‘베이퍼 바이올렛’ 색상이 매력을 더한다. 진한 검은색과 보라색이 조화를 이루는 이 색상은 1980년대와 1990년대 클럽 문화의 네온색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여기에 대담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그래픽 연출은 물론이고 각종 디테일이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23인치 휠 등 블랙 배지 고유 디자인이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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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 실내에는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 인피니티 심볼 등이 배치됐다. 스피릿 운영 체제로 디지털 계기판 디자인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브랜드 럭셔리 전문가들이 엄선한 실시간 정보도 볼 수 있다.
블랙 배지 스펙터의 핵심은 더욱 강력한 성능에 있다. 기존 모델 대비75마력과 17.8kg.m의 토크를 개선한 659마력, 109.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더욱 강력하고 대담한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일반 스펙터 대비 향상된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주행 모드로 매력을 더한다.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는 스피리트 모드 시 정지상태에서 단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고, 인피니티 모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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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조향 감각을 개선했으며 개선된 댐퍼 등으로 주행 감각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특유의 매끄러운 매직 카펫 라이드 승차감이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차량의 가치를 끌어 올린다.
롤스로이스는 “블랙 배지 스펙터는 블랙 배지 특유의 타협 없는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고객 피드백, 고객의 주행 스타일에 대한 분석을 결합하여 탄생한 모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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