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5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 3,85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국내 판매는 4만 6,003대로 4.5%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20만 7,462대로 4.4% 증가했다. 특수 판매는 38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6,28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쏘렌토(2만 4,173대)와 셀토스(2만 4,040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 6,003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쏘렌토로 9,067대가 출고됐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4,287대), K5(2,503대), K8(2,457대) 등 총 1만 176대가 판매됐다. RV 부문에서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7,734대), 스포티지(6,568대), 셀토스(4,764대) 등 총 3만 2,432대가 판매되었다.
상용 부문에서는 봉고Ⅲ가 3,281대 판매되는 등 버스를 포함해 총 3,395대가 출고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20만 7,46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 9,71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셀토스(1만 9,276대)와 K3(K4 포함, 1만 6,549대)가 그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 판매는 국내 44대, 해외 341대를 포함해 총 385대를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전년 하반기부터 출시된 K4, 시로스 등이 미국과 인도 시장에서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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