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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마지마의 성공적인 단독 주인공 데뷔”…’용과같이 8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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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액션어드벤처 게임 시리즈인 ‘용과 같이’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를 중심으로 긴 시간 시리즈를 이어오며 매력적인 조연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그중에서도 키류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지마 고로가 ‘용과 같이 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이하 용과 같이 8 외전)’을 통해 시리즈 최초로 단독 주인공을 맡았다.

본편이었던 ‘용과 같이 8’의 하와이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에서는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마지마가 해적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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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콘셉트에 맞게 게임 내에서 해적 단원을 모으고 해적선을 강화해 해전을 펼치는 주요 콘텐츠를 선보인다.

해전 콘텐츠는 타 게임에서도 종종 선보여왔을 정도로 게이머에게 익숙한 콘텐츠지만 동시에 배라는 특징상 다소 답답한 조작감을 지녔던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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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용과 같이 8 외전’에서는 현실적인 묘사보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이를 극복했다는 인상이다. 범선에 달린 부스터를 사용해 전진하는 것은 물론 드리프트까지 담으며 상쾌한 조작감을 지녔다.

전통적인 대포는 물론 기관총과 레이저포 등 현대적인 무기까지 사용할 수 있어 빠른 템포로 전투가 펼쳐진다. 해적선 전투를 통해 상대의 기함을 물리치면 이어서 선상 전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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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전투에서는 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모은 선원과 함께 다수의 적과 전투를 펼치는 재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마련해 해적의 전투를 충실히 구현했다.

또,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섬 탐험을 통해 희귀한 보물을 얻어 캐릭터를 성장시키거나, 아이템을 모으는 수집하는 재미도 마련해 외전이라는 적은 분량에도 해적 콘셉트는 최대한 담겨 있다.

사이드 퀘스트와 해적단을 성장시키는 재미에 상대적으로 본편이 짧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한 무리수나 스토리라인이 동어 반복되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담백하게 마무리되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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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보다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외전임을 고려해도 콘텐츠 양과 스토리 모두 만족스러운 편이며 액션 역시 ‘용과 같이’ 특유의 시원함은 여전하지만, 새롭게 도입된 점프는 다소 억지스럽다.

달리기 버튼과 점프 버튼을 하나로 처리해 달려야 하는 순간에 점프를 뛰는 등 오조작 역시 빈번히 일어난다.

마지마의 이미지를 의식해 스타일리쉬한 공중 콤보를 구현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무리하게 끼워 넣다 보니 의도가 퇴색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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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밟히나, 이 게임은 대체로 마지마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어 성공적인 단독 주인공 데뷔 타이틀로 손색이 없으며 다음 작품까지의 기다림을 달래줄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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