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는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부터 독창성과 혁신적 디자인을 앞세워 시대를 선도해왔고 전 세계 자동차 고객들은 레인지로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열광한다. 레인지로버는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디에서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SUV를 만들어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SUV의 정점에 있는 레인지로버는 영국 여왕의 차라는 명성과 함께 럭셔리 브랜드의 상징이다.
다만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답게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레인지로버는 이에 브랜드의 우아한 품격과 정교함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를 내놓았다. 바로 레인지로버 이보크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감각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컴팩트 럭셔리 SUV다. 2011년 첫 출시와 동시에 ‘올해 최고의 SUV’, ‘올해 최고의 디자인 자동차’ 등 2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수상 기록을 세우며 럭셔리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했다. 2019년에는 더욱 정교해진 2세대 모델이 출격한 데 이어 현재 출시되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고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카리스마와 개성이 더해졌다. 모던 럭셔리함을 극대화하는 최신 기술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도심 속에서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모델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운전의 즐거움, 고급스러운 실내 경험을 선사한다. 컴팩트한 차체와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실내 디자인, 감각적인 주행 감각과 최첨단 기술로 일상을 럭셔리하게 변화시킨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P250 모델에는 인제니움 2.0리터 I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m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함께 높은 연비를 제공한다. 이 엔진은 연속 가변 밸브를 적용해 열리는 범위를 상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엔진 펌프의 손실을 줄여주며 출력과 토크를 최적화했다. 최대 토크는 1,300~ 4,500rpm의 넓은 범위에서 작동한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Terrain Response 2®)는 운전자가 주행 환경에 맞게 컴포트, 에코, 잔디-자갈-눈, 머드, 샌드, 다이내믹 및 자동 모드 가운데 차량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2025년형 가격은 P250 S 트림 7,420만원, P250 다이내믹 SE 트림 8,1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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