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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에서 해방”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노트북 체험해보니

IT조선 조회수  

노트북 PC가 처음 나온 지도 수십 년이 지났지만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은 여전히 아쉽다. 물론 예전보다 아주 얇고 가벼워졌으며 준수한 성능에 배터리 사용 시간도 제법 길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어댑터’를 두고 집을 나서기에는 제법 큰 결심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집 앞 카페를 갈 때도 콘센트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여전히 노트북 PC에서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은 양립하기 어려운 관계다. 성능을 높이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려면 성능을 희생해야 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위해 성능을 희생하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나지만, 이 시간 동안 작업 효율과 사용자의 만족감이 떨어진다. 결국 근본적인 해결책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실용적인 성능과 효율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다.

코드명 ‘루나 레이크(Lunar Lake)’로 잘 알려진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첫 등장부터 ‘배터리 효율’이라는 확실한 장점을 제시했다. 실용적인 성능과 효율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찾아 얇고 가벼우며 배터리로 오래 쓸 수 있는 노트북 PC에 집중한 것이 ‘루나 레이크’다. 이렇게 등장한 ‘루나 레이크’는 실제 사용에서 지금까지의 노트북 PC들과는 만족감의 차원이 달랐다. 조금 과장하면 이제는 예전의 노트북 PC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루나 레이크’와의 만남은 ‘콘센트’에서의 독립이기도 했다. / 권용만 기자
‘루나 레이크’와의 만남은 ‘콘센트’에서의 독립이기도 했다. / 권용만 기자

콘센트 있는 자리를 벗어나 누리는 자유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이 발표된 이후, 개인적으로도 잘 사용하던 노트북 PC를 과감히 바꿨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에이수스의 ‘젠북 S 14 OLED’ 모델로, 코어 울트라 7 258V 프로세서와 32기가바이트(GB) 메모리가 탑재됐다. 이 제품은 인텔이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일 때 대표 모델로도 자주 언급했다. IT조선의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리뷰에도 이 제품을 사용한 바 있다.

여전히 노트북 PC에서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배터리 시간’은 나름대로 플랫폼 디자인 차원에서 ‘목표’가 있다. 최소한 10년 전부터 인텔의 주요 노트북용 플랫폼에서 염두에 두고 있는 배터리 사용 시간 기준은 일상적인 가벼운 웹서핑 정도의 작업에서 ‘8시간’이었다. 이에 노트북 제조사들은 이전 세대의 제품 구성에서 프로세서가 전력 효율이 높아지면 배터리 용량을 줄여 시간을 맞추고 무게를 줄이고는 했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보(Evo)’ 인증 노트북에서 일상적인 워크로드에서의 배터리 사용 시간 기준을 11시간으로 기존보다 2시간 늘렸다. 이 정도면 웹서핑과 문서 작업, 간단한 사진 작업 등의 ‘일상적인 워크로드’에서는 하루 종일 콘센트와 충전기를 찾을 필요가 없어야 한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는 보험적인 느낌으로 어댑터를 챙기곤 했다.

하지만 노트북 PC를 바꾸고 나서 수 개월 동안 외부에서 어댑터를 써야 하는 상황을 맞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퇴근할 때까지 순수하게 ‘스크린 켜진’ 시간이 많으면 6시간쯤 정도일 것이다. 이 때, 퇴근 시간 직전 남은 배터리 용량을 보면 대략 60%를 조금 넘는 정도였다. 오히려 남은 노트북의 배터리를 스마트폰에 조금 나눠 주고 퇴근해도 될 정도였다.

이런 사용 패턴이 확실히 인지되니 이제는 더 이상 이동 시 노트북용 충전기를 챙기지 않게 됐다. 하루 일정에 따라서는 스마트폰을 위한 보조배터리도 덤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다. 덕분에 노트북이 가벼워진 것 이상으로 가방이 가벼워졌고, 더이상 카페에서 콘센트 있는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눈치 싸움을 할 필요도 없어졌다. 

한편, USB-C 포트를 통해 USB-PD 규격으로 충전을 하는 노트북들은 꼭 20V USB-PD 규격이 아니라도 충전이 가능한 경우가 꽤 있다. 이 ‘젠북 S 14 OLED’도 그렇다. 기존에 쓰던 15~20W급 보조배터리나 스마트폰용 충전기에서도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덕분에 이동하는 동안 가방 안에서 배터리로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고, 노트북용 충전기와 콘센트 있는 자리를 챙길 필요는 더욱 줄었다. 이제는 외부 활동에서 콘센트 주위를 벗어나 자유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배터리 세이버’를 쓰고도 성능 불편함 없이 3시간 20분동안 배터리 15%를 썼다. / 권용만 기자
‘배터리 세이버’를 쓰고도 성능 불편함 없이 3시간 20분동안 배터리 15%를 썼다. / 권용만 기자

욕심 버리면 기대 이상의 준수한 성능

인텔의 ‘코어 울트라 2세대’ 제품군 중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의 콘셉트는 확실한 ‘효율 집중’이다. 즉, 이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은 태생적으로 고성능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다. 이에 코어 수도 P-코어 4개에 저전력 E-코어 4개로 8코어 구성이고, 열설계전력(TDP) 기준 또한 저전력 노트북 PC의 기준점 중 하나인 17W다. 실제 벤치마크에서도 최대 멀티 코어 성능은 이전 코어 울트라 100H 시리즈의 절반 정도에 그친다. 물론 최대 성능시 소비전력량은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가 절반보다도 훨씬 적게 쓰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에 이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에 뛰어난 멀티코어 렌더링 성능이나 대용량 사진, 영상 작업 성능을 바랄 수는 없다. 물론 의외로 대용량 사진, 영상 작업에서도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내장 GPU와 하드웨어 인코더 성능 덕분에 제법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코어 울트라 200’ 시리즈 세대에서 전력 소비량이 제한돼 있다면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고성능이 갑자기 나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고성능’에 대한 욕심을 접어둔다면 실제 체감되는 성능은 기대 이상이다. 특히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의 웹서핑이나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오는 성능은 제법 강력한 싱글 코어 성능에 힘입어 훌륭하다. 일상적인 작업에서는 이미 성능의 불편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배터리 사용시 체감 성능은 이전 세대보다 조금 더 매끄럽고, 몇 세대 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쾌적하다. 이에 윈도의 ‘에너지 세이버’ 모드를 켜도 체감 성능에는 문제가 없고, 덕분에 쾌적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은 더 늘릴 수 있다.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에서 체감이 크게 와닿는 또 다른 사례는 영상 감상과 화상회의다. 요즘 노트북 PC는 웹서핑보다 영상 감상에서 더 오랜 시간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 하지만 화상회의에서는 여전히 배터리 부담이 조금 느껴지고는 했다. 하지만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에서는 화상회의에 뒤에서 AV1 코덱으로 녹화까지 진행해도 일상적인 웹서핑 대비 배터리 사용 시간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다. 물론 이런 부분은 프로세서 이외에도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네트워크 등 제품 차원의 전력 효율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의외로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의 성능에서 매력적인 부분은 ‘게이밍’이다.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최신 ‘Xe2’ 아키텍처 기반 내장 GPU를 탑재해 이번 세대의 인텔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저전력을 전제로 했다고 하지만, 최근 등장하는 게이밍용 UMPC(울트라 모바일 PC)와 비교해도 크게 손색 없는 수준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들 게이밍용 UMPC보다 화면이 더 크니 오히려 더 낫게 느껴질 때도 있다. 물론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이 경우 3시간쯤으로 줄지만, 게이밍용 UMPC도 이는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루나 레이크’가 탑재된 노트북은 이전의 사용 습관을 바꾸는 환경을 제공한다.  / 권용만 기자
‘루나 레이크’가 탑재된 노트북은 이전의 사용 습관을 바꾸는 환경을 제공한다.  / 권용만 기자

아직 피부로 와닿지는 않는 AI PC로의 가치

인텔이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일 때 시장이 주목했던 또 다른 특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 기준을 충족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이었다. 코파일럿+ PC 기준은 40TOPS(초당 40조회 연산) 이상의 성능을 갖춘 NPU가 필요하다. 현재 인텔의 프로세서 중에서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만 이 기준을 충족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5월 ‘코파일럿+ PC’ 발표 당시 기준을 충족하는 인텔과 AMD의 x86 프로세서에도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관련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이 ‘코파일럿+ PC’ 관련 기능은 제한된 베타 테스터들 정도만 제공되고 있다. 이 노트북 PC를 업무용으로도 사용하는 상황에서 코파일럿+ PC 기능을 위해 윈도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시험판 빌드를 받기에는 조금 큰 부담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야기했던 일정은 다소 지연되고 있고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개편에 따른 ‘코파일럿 프로’ 유료 기능이 먼저 업데이트되는 모습은 아쉽다.

이 ‘코파일럿+ PC’ 기능은 실제 사용자들에 그리 큰 의미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리콜’이나 자료 검색 등 운영체제에 통합된 기능은 그렇다 치고, 그림판 안의 ‘코크리에이터’ 같은 기능들은 애초에 윈도 기본 앱을 평소에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도 있겠다. 아직 윈도11에 탑재된 코파일럿은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웹앱 기반이고, ‘코파일럿+ PC’에서 제공되는 소형언어모델을 직접 사용하는 외부 앱도 아직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여러 모로 ‘코파일럿+ PC’의 의미를 판단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물론 코어 울트라 200V의 AI 관련 역량은 꼭 ‘코파일럿+ PC’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코어 울트라 200V의 내장 GPU는 XMX(Xe Matrix Extensions)를 지원해, GPU로도 제법 높은 AI 성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이 직접 제공하는 ‘AI 플레이그라운드’ 앱에서는 최근 큰 관심을 모은 ‘딥시크(DeepSeek) R1’ 모델 등의 거대언어모델(LLM)은 물론 이미지 생성, 편집 모델 등을 제공해 편리하게 최적화된 성능을 활용할 수도 있고 이외에도 여러 AI 모델 구동 환경을 쓸 수 있다.

이 ‘코어 울트라 200V’ 탑재 노트북 PC를 ‘AI PC’로의 가치로 접근하기에는 아직 주변 환경이 완성되지 않은 모습들이 많은 점은 아쉽다. 하지만 전통적인 노트북 PC의 기본기 측면에 앞으로의 기대를 조금 더한 정도로 본다면 지금까지 노트북 PC 사용자들이 갈망했던 ‘성능’과 ‘배터리 효율’의 균형을 새롭게 정의해 실질적인 ‘콘센트로부터의 자유’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현존 최고의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꼽을 수 있겠다. 앞으로 PC에서의 AI 기능 활용이 늘어나면 지금의 평가 또한 바뀌겠지만 지금도 이미 ‘코어 울트라 200V’는 노트북 PC 시장의 ‘게임 체인저’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IT조선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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