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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안전운전교육 전문기관인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Honda Education Center)’를 설립하고, 오는 3월 5일까지 교육 신청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서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970년 일본에 안전운전 보급 본부를 설치한 이후, 전 세계 41개 거점에서 안전운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역시 이러한 글로벌 안전 비전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모터사이클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오는 3월 6일 경기도 이천에서 공식 오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수준별 교육을 유료로 제공하며, 헬멧, 보호대, 부츠 등 안전 장구와 교육용 모터사이클을 무상 대여한다. 교육 과정은 ▲비기너 스쿠터 코스, ▲비기너 매뉴얼 코스, ▲타운 라이더 코스, ▲투어 라이더 코스, ▲테크니컬 라이더 코스 등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예약 기간 내 신청한 고객에게는 교육 이수 후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혼다 고객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2종 소형 면허를 보유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 성장과 함께 안전한 라이딩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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