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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은 말 그대로 ‘럭셔리 GT’를 추구하는 강력한 성능의 매력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품고 있는 여러 차량들을 선보여왔다.
특히 수 많은 애스턴마틴들의 경우 뛰어난 주행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V12 엔진을 적극적으로 탑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 애스턴마틴에게 V12 엔진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실제 애스턴마틴의 최신 차량이자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뱅퀴시의 경우에도 V12 5.2L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835마력과 강렬한 사운드를 완성하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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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애스턴마틴 역시 ‘V12 엔진의 미래’에 대해 불안한 눈빛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측에서 V12 엔진에 대한 ‘미래’를 부정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스턴마틴 고위 임원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내용은 ‘오는 2030년 이후로는 V12 엔진 차량을 선보이기 어려울 것 같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에는 업격한 배출가스 규제가 있다.
이는 애스턴마틴만의 일은 아니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V12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V12 엔진에 대한 불투명한 미래’를 인정하면서도 V12 엔진을 최대한 지속하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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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스턴마틴은 1959년 이후, 다시 한 번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서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V12 엔진’을 탑재한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FIA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투입할 두 대의 하이퍼카 ‘발할라’를 공개한 애스턴마틴은 V12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구동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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