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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5에 ‘디노발드’ 참전과 무기 밸런스 개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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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이 서비스하는 ‘몬스터 헌터 나우’가 시즌 5 ‘봄볕을 가로베는 칼날 꼬리’와 함께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장비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컬래버레이션 등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3월 6일 시작되는 시즌 5에서는 참룡 ‘디노발드’와 ‘아오아시라’ 등이 새롭게 추가 된다.

‘디노발드’는 자신의 꼬리를 이빨로 달궈서 펼치는 공격이 특징이다. 디노발드 소재로는 회심률을 낮추지만, 공격력이 높아지는 신규 스킬 ‘전심전력’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신규 몬스터의 등장과 함께 한손검은 부위 파괴가 쉬워지며 완벽한 타이밍에 SP 스킬 ‘저스트 러쉬 콤보’를 사용하면 공격력이 향상되거나 쌍검에 귀인화 온/오프 버튼이 추가되는 등 무기 밸런스가 개선될 예정이다.

아울러 1.5주년을 기념해 몬스터를 토벌해서 얻은 소재를 다른 보수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 기능’과 관심 몬스터를 필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등 신규 기능도 준비 중이다.

다음은 ‘몬스터 헌터 나우’를 제작하고 있는 신상석 게임 디자이너와 유이 무기타니 PD와의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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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석 게임 디자이너(위), 유이 무기타니 PD(아래)

-장비 재료를 회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 있나
신상석=이런저런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다른 장비를 만들기 쉽게 하거나 분해할 수 있게 검토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장비를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목표다.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꼭 하고 싶다.

-자이로 조작을 하다 보면 공공장소에서는 사용하기에 민망하기도 하다
신상석=저 역시 전철에서 주로 즐기는 데 공감한다. 특히 전철에서 많이 게임을 하기에 이 부분은 개선하고 싶다.

-고룡이 늘어남에 따라 고룡영격전에서 원하는 등급의 고룡을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신상석=몬스터가 늘어나면서 원하는 몬스터를 찾기 어려워지는 게 단점으로 생각한다. 캡콤과 협의를 통해 올해 내에는 개선하고 싶다. 고룡뿐만 아니라 다른 몬스터에서도 나타나는 문제다. 난이도를 선택하거나 몬스터를 선택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어떤 방법이 ‘몬스터 헌터 나우’만의 방법이 될지 찾고 있다.

-파티 플레이 시 원거리 무기 유저가 있으면 몬스터가 유독 원거리 유저를 잡으려고 해 근거리 유저는 쫓아가다 끝나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신상석=AI 밸런스를 고쳐가고 있다. 쫓아가다 끝나는 경우가 줄기는 했을 것이다. 게임플레이 하기 좋게 개선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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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참전하는 몬스터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나
유이 무기타니=전 시즌에 등장했던 몬스터의 소재 장비로 새롭게 추가되는 몬스터의 약점을 잡을 수 있는 등 속성 밸런스를 생각해 선정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출시를 기다리며 ‘몬스터 헌터 나우’를 즐기는 유저가 늘어났나
신상석=집에서는 와일즈를 하고 밖에서는 나우를 하자를 밀고 있다. 유저 통계를 정확한 수치를 말하긴 어렵지만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소재 교환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신상석=원하는 소재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게임만 하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소재를 교환한다던지 여러 방법을 생각 중이다.

-신규 무기로 조충곤과 수렵피리는 어떻게 제작 중인가
유미 무기타니=현재 만들고 있고 테스트 중이다. 어떻게 ‘몬스터 헌터 나우’에 넣어야 재미있을지 테스트하고 있다. 언제라고 확답하기 어렵다.

-최근 추가된 리오레우스 해머처럼 앞으로도 공백이 있는 무기를 추가할 생각이 있는가
신상석=본가에 있는 무기는 전부 추가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멀티 사냥을 하다 보면 ‘레디’를 눌러주지 않아 오랫동안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하다
신상석=사실 직전의 회의에서 이 이야기가 나왔다. 내부저에서는 인지하고 있다. 개선안이 몇 가지 나왔고 진행 중이다. 또, 게임 도중 죽은 체로 소재 아이템만 받아 가는 유저 역시 존재하는데 개선하고자 한다.

-새로운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높일만한 이벤트나 마케팅이 준비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신상석=더욱더 사랑받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에서 열린 커뮤니티 데이에서 인사를 드리기도 했다. 현재 얘기할 수 없지만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하고 싶으며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제니 수급처를 더 늘릴 예정이 없는지 궁금하다
신상석=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소재 교환을 통해서도 수급처를 늘려볼 수 있게 검토 중이다. 다른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카니발 시부야처럼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도 올해 만나볼 수 있을까?
유이 무기타니=올해도 계획 중이다. 작년보다 더 나은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는 공개가 늦어졌는데 올해는 빨리 공지해서 보다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게 만들겠다. 많은 기대 바란다.

-개선이 필요한 스킬에는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나
신상석=무기를 먼저 개선하고 싶다. 무기마다 각각 다른 경험할 수 있도록 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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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추가할 계획도 있나
유이 무기타니=장비나 덧입기도 커스텀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유이 무기타니=무기의 밸런스 조정이나 업데이트를 함께 넣고 있다. 많은 기대를 해주시고 플레이해주셨으면 좋겠다.

신상석=한국 시장이 중요하고 잘됐으면 좋겠다. 가챠나 페이투윈이 아닌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싶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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