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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아깝지 않은 서버비!…팬들에게 감동 그 이상을 선사한 ‘니케’ 오케스트라

게임와이 조회수  

니케 오케스트라
니케 오케스트라

후기를 짧게 요약한다면 ‘진심으로 서버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줬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시프트업이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인 ‘MELODIES OF VICTORY’를 진행했다.

‘니케’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인 만큼 예매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해 오케스트라 특전을 받은 후 관련 굿즈를 사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포토존과 팬아트 갤러리를 마련해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했는데 예매에 성공한 약 4,400명의 이용자가 방문해 모든 좌석이 가득 차 있었다.

이른 시간부터 오케스트라 굿즈를 사기 위해 많은 인원들이 방문했다 / 게임와이 촬영
이른 시간부터 오케스트라 굿즈를 사기 위해 많은 인원들이 방문했다 / 게임와이 촬영

현장에서 볼 수 있었던 니케 오케스트라 굿즈의 샘플 모습 / 게임와이 촬영
현장에서 볼 수 있었던 니케 오케스트라 굿즈의 샘플 모습 / 게임와이 촬영

내부에 마련된 포토존과 팬아트 존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 게임와이 촬영
내부에 마련된 포토존과 팬아트 존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 게임와이 촬영

사실상 콘서트장에 빈 자리가 없었을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했다 / 게임와이 촬영
사실상 콘서트장에 빈 자리가 없었을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했다 / 게임와이 촬영

‘니케’ 오케스트라는 약 100분 동안 16곡이 진행됐는데, 로그인 음악으로 친숙한 ‘The Goddess Fall’과 ‘WE RISE’가 가장 먼저 연주됐다. 그 다음으로는 튜토리얼에서부터 이용자들의 마음을 착잡하게 만든 ‘Marian’이 연주되어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후부터는 크게 ‘OUR STORY’, ‘CROSS THE LINE’, ‘NEVER ENDING ENDING’ 3부로 나뉘어 연주가 진행됐다. 1부 마지막에 연주된 ‘THE REDHOOD’에서는 오케스트라와 밴드 음악이 잘 어우러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기자는 2부에서 연주된 ‘GODDESS OF VICTORY’를 굉장히 기대했는데, 페넬라의 보컬을 시작으로 기대를 뛰어넘을 정도로 완벽한 편곡을 보여줘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니케’ 팬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연주는 마지막 노래인 ‘The Clarion Call’까지 이어졌고, 관람객들은 이에 보답하듯 큰 박수와 찬사로 호응했다.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 유형석 디렉터와 주종현 디렉터가 올라 ‘니케’ 오케스트라를 보러온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는 “이번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팬들의 추억 한 켠에 자리 잡을 수 있어 영광이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라며 관람객들에게 다시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크린과 조명을 통해 연주곡마다의 감성을 극한으로 살려냈다 / 게임와이 촬영
스크린과 조명을 통해 연주곡마다의 감성을 극한으로 살려냈다 / 게임와이 촬영

주종현 디렉터는
주종현 디렉터는 “니케 콘서트가 팬들의 마음에 자리잡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게임와이 촬영

이번 ‘니케’ 오케스트라 ‘MELODIES OF VICTORY’는 이전 인터뷰에서 언급된 것처럼 ‘니케’의 서사와 스토리 시간순에 맞는 곡들이 연주되며 이용자들의 마음과 향수를 자극했다. 중간마다 나오는 특전 영상들은 분위기를 적절하게 환기시켰고, 영상이 나오는 스크린의 영상이나 연주 분위기에 따른 조명 변환은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집중하게 만들었다.

사실상 흠잡을게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영상, 조명, 사운드, 화질 등 감상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에서 정말 높은 퀄리티 덕분에 ‘니케’ 플레이 경험이 적더라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었고, 팬이라면 오케스트라에 담긴 서사와 디테일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 굳이 아쉬운 점을 말한다면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었다는 것 정도?  

서버비는 확실히 헛되지 않았다. 100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오케스트라 관련 영상이나 음원이 나온다면 조회수는 확실히 보장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1.5주년간의 서사와 스토리를 느낄 수 있었던 ‘니케’ 오케스트라 ‘MELODIES OF VICTORY’였다.

정말 높은 퀄리티 덕분에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정말 1도 들지 않았다 / 게임와이 촬영
정말 높은 퀄리티 덕분에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정말 1도 들지 않았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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