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오케스트라가 만났다. 게임업계에서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게임X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게임 이용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레벨인피니트는 지난 15일 토요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MELODIES OF VICTORY’를 열었으며, 네오위즈는 3월 ‘P의 거짓’ 공연을, 요스타는 4월 ‘명일방주’ 5주년을 기념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련한다.
레벨 인피티는 지난 15일 토요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MELODIES OF VICTORY’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음악 디렉터는 히로시, 편곡은 카네마츠 슈우가 맡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 사운드 디렉터 주종현이 제작한 ‘WE RISE’를 비롯해, 니케의 오프닝 곡, 각 버전의 테마곡, 스토리 음악 ‘SO PLAYFUL’과 ‘In Neverland’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네오위즈는 오는 3월 22일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와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스톰프뮤직’이 주최한다.
오케스트라 콘서트에는 지휘자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그리고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출연한다.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P의 거짓의 인기 OST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 등 총 35곡을 6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오케스트라 콘서트 현장의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요스타는 4월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콘서트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Symphony Of Tomorrow’를 개최한다.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Symphony Of Tomorrow’는 ‘명일방주’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지난 5년간 다양한 명곡들을 선보여 왔던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초 서브컬처 음악 공연 전문 제작사 플래직의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진솔’의 지휘 아래, ‘명일방주’가 그간 선보인 다양한 OST 명곡 총 30여 곡을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풀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웅장한 선율에 코러스와 보컬이 라이브로 선보이며, 뮤지션이자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또한 콘서트 개최와 함께, 요스타 코리아 공식 굿즈 스토어에서 콘서트 테마에 맞춰 제작된 한정 굿즈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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