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다양한 신차 출시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시장에는 KG모빌리티의 ‘렉스턴 스포츠’와 쉐보레의 ‘콜로라도’가 주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KG모빌리티의 첫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와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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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무쏘 EV
KG모빌리티는 2025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를 개발 중이다. 무쏘 EV는 KG모빌리티의 첫 전기 픽업트럭으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모델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무쏘 EV는 1회 충전 시 최대 4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4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픽업트럭의 특성상 적재 공간과 견인 능력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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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을 2025년 2월 13일부터 국내에서 계약을 시작했다.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여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로 주행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트림은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성되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도 제공된다. 가격은 다이내믹 3,750만원부터 시작하며, X-Pro는 5,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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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렉스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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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현재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KG모빌리티의 ‘렉스턴 스포츠’와 쉐보레의 ‘콜로라도’가 주도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콜로라도는 강력한 성능과 미국식 픽업트럭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무쏘 EV와 타스만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2025년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쏘 EV의 등장은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이며, 타스만의 출시로 국산 픽업트럭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맞는 픽업트럭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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