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EV4를 국내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공개 행사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출고 고객 대상 혜택 제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Kia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및 기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 고객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9,000명이 초청된다.
이번 행사에서 EV4의 실차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차량 디자인과 기능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행사 참석자 중 EV4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중 1종을 제공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선택한 프로야구 구단의 디자인으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EV4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 원(2024년 내 출고 고객) ▲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 협업 맥세이프 카드지갑(상반기 출고 고객) ▲공동주택 내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컨설팅(별도 신청 고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여 대상이 선정된다.
기아 관계자는 “EV4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핵심 모델”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EV4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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