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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전이 있나 “아무도 예상 못했다” .. 현대까지 제친, 르노 車 소식에 ‘술렁’

리포테라 조회수  

국내 완성차 업계 주춤한 사이,
르노코리아 104% 성장
Grand Koleos / 출처 : 르노코리아
Grand Koleos / 출처 : 르노코리아

“르노가 이렇게 잘 나간다고?”

설 연휴 이후 국내 자동차 업계는 전반적인 판매량 감소를 겪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GM, KGM까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단 한 기업, 그 곳은 바로 르노코리아였다.

르노코리아는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전년 대비 104% 증가한 3,817대를 판매하며, 국내 완성차 5개 업체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만 2,601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2,040대가 ‘그랑 콜레오스’였다. 단일 차종이 전체 판매량을 견인한 것이었다.

‘그랑 콜레오스’가 이끈 폭발적 성장

Grand Koleos / 출처 : 르노코리아
Grand Koleos / 출처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상승세를 이끈 핵심 모델은 단연 ‘그랑 콜레오스’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86.4%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은 내연기관보다 전동화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출 실적 또한 눈에 띄었다. 르노코리아의 해외 판매량은 1,216대로, 전년 대비 무려 438.1% 증가했다. 특히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1,078대나 팔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량은 전년 대비 438.1%가 증가해 1,216대 였으며, 특히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1,078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부산공장 중단 속 예상 밖 성장… 지속될까?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출처 : 연합뉴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출처 : 연합뉴스

르노코리아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업그레이드 작업 진행으로 생산 차질이 우려됐지만,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와 신차 효과로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가 내수 시장을 견인하며 하이브리드 SUV 강자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 같은 성장세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경쟁사들의 대응과 공장 정상화 이후에도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르노는 앞으로 하이브리드 강세를 발판 삼아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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