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시뮬레이션 교육 장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2/image-b0b740ad-a127-4a45-aaf6-5a8a156dc85e.jpeg)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우주항공, 통신, 에너지 전송 등 전파 기술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파(RF)이론과 관련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RF 기초 이론부터 DC-DC 컨버터 노이즈 저감 설계 및 검증, EMC 설계 및 PCB 검증 등 6개 과정을 제공한다. 또, 생성형 AI를 이용한 전자파 분석 및 설계 기초, CST 스튜디오 수트기본 교육, 케이블 EMI/EMC 문제 계산을 통한 플랫폼 고장 위험 최소화 3개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생성형 AI 활용한 전파분석, CST, 안시스 EMC 플러스를 사용하는 신규 과정을 통해 완성도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 과정이 13회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은 오전에는 핵심 이론을 학습하고, 오후에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실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은 2일 동안 하루 6시간(오전 10시 ~ 오후 5시)진행하며, 한국전파진흥협회 목동 사옥에서 운영된다. 교육비는 40만원으로, 교육시작 1주일 전까지 신청 시 20% 할인된 32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파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전파 산업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설계 및 분석 역량을 갖추고,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최적 설계를 통해 R&D 비용 절감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2/image-d1be462c-bd57-450f-bd17-d524d1d6980d.png)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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