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 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15/image-661b9c26-5cb4-4ec4-914d-7fc5fbc5b84b.jpeg)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가 자사의 새로운 차량 지능화 전략을 10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차량 지능화 전략은 모든 모델에 첨단 지능형 주행 기능을 탑재해 일부 고급차 소비자들만 이 혜택을 누리는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지능형 운전’을 추구한다.
BYD 차량 지능화 전략의 핵심은 ‘신의 눈(God’s Eye)’ 기술 매트릭스다.
![BYD, 차량 지능화 전략 공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15/image-9b0d1509-1a1c-4d09-908d-ef72c0ebfb29.png)
신의 눈은 모두 3가지 계층으로 이루어진다. 첫번째는 BYD 고급 브랜드 양왕에 들어가는 ‘신의 눈 A’다. 두번째는 덴자 및 일부 BYD 상위 모델에 들어가는 ‘신의 눈 B’. 마지막으로 BYD 브랜드 전반에 반영할 ‘신의 눈 C’다. 신의 눈 C의 경우 가장 저렴한 씨걸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사실상 BYD 전 브랜드 모델에 지능화 전략을 반영하는 것.
BYD의 지능화 전략은 우선 가장 저변이 넓은 신의 눈 C 조차 시스템 전면에 3개의 카메라, 5R12V 가밎 하드웨어, 엔드투엔드 제어 알고리즘을 통합한 아키텍처, 센서, 데이터 처리 시나리오까지 담았다. 기능적으로 보면 고속도로 및 도시 고속도로 자동주행이 가능하고, 자동 발렛 파킹, 자동 조종 메모리 내비게이션, 자율주행 1천km, 100km/h에서 자율 비상 제동까지 가능하다.
![BYD](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15/image-da0342a1-b068-4352-b733-869a80ff7787.png)
BYD는 세계 최고의 EV 생산 시스템을 갖춘 제조사 중 하나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통합과 주행가능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실행력을 자랑한다. BYD가 스스로 공개한 이번 지능화 전략이 한국시장에 도입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하지만 향후 도입된다면 상당한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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