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247/image-8caa3e58-f4f1-4849-b4a8-bdd87ca86fd1.jpeg)
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타이어는 ‘엔페라 슈프림 S’로, 고성능·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사계절 타이어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저소음 트레드 패턴 형상 설계를 통해 노면 소음과 진동의 실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줄여 쾌적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고하중 차량에 최적화된 하중 분산 기술과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장거리 주행과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하며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춘다. 패턴 형상 유지 기술이 적용되어 타이어가 50% 마모되더라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공기 역학적인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 효율을 높였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넥센타이어가 현대 팰리세이드에 처음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사례로, 플래그십 차량에 적합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넥센타이어는 SUV와 프리미엄 차량 시장의 성장에 맞춰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급이 그 전략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2016년부터 포르쉐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현재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브랜드의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팰리세이드 신차용 타이어로 선정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247/image-cbbff68a-8793-44da-b9ae-636def04d9c2.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247/image-9689f85d-28ad-412d-80fa-af8f9edc942d.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247/image-93ff6a51-cf3e-4469-9790-9cd85dfcac04.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247/image-7756477e-b3a1-4ba1-ae2f-4c631bc0b077.jpe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