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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자동차 브랜드, 타타(Tata)가 뛰어난 가성비, 그리고 향상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컨셉 모델을 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
이번에 타타가 공개한 컨셉 모델은 ‘아비냐 X 컨셉(Avinya X Concept)’으로 명명되었으며, 해당 차량은 최근 개최됐던 2025 인도 오토 엑스포에서 공개되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아비냐 X 컨셉의 핵심은 바로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하는 외형, 그리고 향상된 패키징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한 것에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더한다.
재규어랜드로버의 모듈형 아키텍처인 EMA를 기반으로 개발된 아비냐 X 컨셉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앞세워 이목을 끈다. 특히 곡선의 프론트 엔드 및 차체 실루엣을 강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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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니멀하게 다듬어진 차체 형태, 그리고 세부적인 요소를 통해 더욱 명료한 이미지를 자아내고, 전면과 후면의 동일한 형태의 시그니처 라이팅을 더해 존재감에 힘을 더한다.
실내 공간 역시 깔끔한 모습이다. 수평적인 대시보드와 깔끔한 디스플레이 패널, 그리고 명료한 2-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 감각 연출에 공을 들인 모습이다.
다만 컨셉 모델인 만큼 주행 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이 없다. 대신 1회 충전 시 480km의 주행 거리를 갖춰, 일상 및 장거리 여정에서의 쾌적한 여유를 보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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