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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시승기]최저가 고성능 ‘폴스타 4’… 역사적인 디자인도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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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는 승부사 기질이 타고난 브랜드다. 태생부터 강렬했다. 애초에 볼보 고성능을 담당하는 자회사였다가 한발 앞서 독자적인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거듭났다. 2017년 출범 당시 경영진 출신이 아닌 볼보 디자인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를 수장으로 내세운 것도 파격적인 결정이었다.

‘폴스타 4’는 폴스타의 그간 행보가 고스란히 반영된 고성능 SUV다. 이번에도 리어 윈도우를 없애는 과감한 시도로 자동차 업계에서 새 역사를 썼다. 또한 편의 기능 조작 버튼을 전면 센터페시아 모니터에 모두 몰아넣은 구상까지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다. 고집스런 탄소배출 저감 의지도 인상적이다.

특히나 폴스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향상돼 온 동력 성능은 전매특허다. 이번에 만나본 폴스타 4 듀얼모터 역시 역대급 능력을 과시한다. 슈퍼카 수준의 탁월한 운동신경이 운전을 즐겁게 만든다. 지난해 말 먼저 선보인 폴스타 4 싱글모터도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이번 듀얼 모터의 경우 껍데기만 빼면 완전히 다른 차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김새를 하나씩 뜯어보면 기능과 미적 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전형적인 SUV 형태로 보이지만 차체가 낮고, 양옆으로 길쭉하게 뻗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더구나 탄탄한 근육질 하체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 안정감도 줬다.

차 안으로 들어오면 널찍한 공간의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기아 미니밴 카니발 수준의 전폭(2008mm)과 뒷유리를 들어낸 설계가 맞물리면서 공간을 더 확보했다. 이로 인해 주차나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올 때 주의가 필요하지만, 덕분에 탑승객은 한결 여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리어 윈도우가 없어지면서 뒷좌석 헤드레스트의 제약도 사라졌다. 시야 확보를 위해 크기를 제한할 필요가 없어진 만큼 더 큰 헤드레스트로 승객은 공간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카시트 설치도 매우 간편했다. 2열에 위치한 ISOFIX 연결 고리가 덮개 형태로 드러나 있어 활용도가 높았다. 가족을 위한 폴스타의 세심한 배려다. 대부분 ISOFIX가 시트와 등받이 사이에 숨겨져 있는데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체결점 찾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확실히 돌출 방식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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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에 앉으면 시야에 거슬릴 게 없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을 편안하게 한다. 편의 장치를 조작하는 물리 버튼도 중앙 15.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에 전부 담아 복잡한 내부를 정돈했다. 스마트폰처럼 기능을 익히는 수고가 따르지만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선 더할 나위없는 구성이다. 폴스타 4는 이 같은 디자인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심사에서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하기도 했다.

뒷자리는 비즈니스 라운지 못지않다. 촉감이 부드러운 시트가 몸을 감싸 아늑한 느낌을 준다. 폴스타 4에 기본 탑재된 내부 소재에는 인증된 재생 비닐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만들어진 바이오 소재 마이크로테크 비건 내장재가 들어간다. 손으로 만져보니 가죽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또한 글라스 루프가 뒷좌석 탑승자 머리 너머로 길게 뻗어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뒷유리를 없애 가능한 디자인이다. 플러스 팩을 추가하면 최대 34도 기울어지는 전자식 리클라이닝 시트로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526리터다. 2열 시트를 접으면 1536리터로 확장된다. 앞쪽 프렁크 용량은 14리터다.

태양계에서 영감을 받은 엠비언트 라이트도 흥미롭다. 운전자와 승객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별 움직임을 표현했다.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테마를 선택하면 각 행성의 온도와 중력 정보가 표출된다. 행성마다 각기 다른 색상 LED를 작동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시승 당시 대낮의 밝은 분위기에 맞춰 엠비언트 라이트를 태양 테마로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려봤다. 실내가 열정적인 붉은 계열 무드등으로 채워져 주행 내내 활기를 북돋았다.

이번 시승은 서울 도심 주행부터 대전까지 장거리 여행, 서킷  다양한 곳에서 이뤄졌다. 정체가 반복되는 시내에서는 저속 주행 상황에서의 기본기를 경험할 수 있었고, 먼 거리를 달렸을 때는 전비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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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 주행에서는 정숙성과 승차감이 돋보였다. 무게중심이 낮아 시속 100km 이하에서는 세단을 타는 것처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차체를 이끌어갔다. 가다 서다를 반복할 때 회생 제동 단계를 끝까지 올리면 브레이크 조작 없이 원페달 드라이브가 가능했다. 원페달 드라이브를 활용하면 시내 주행에서 운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전기 에너지를 다시 회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 오른 폴스타 4 듀얼모터는 그야말로 슈퍼카였다. 속도와 코너링을 만끽하기 위해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바꿨더니 비로소 진가가 발휘됐다. 직선 주로에서 가속 페달을 힘껏 밟자 주체할 수 없는 넘치는 힘이 느껴졌다.

특히 순간 가속력이 압권이다. 폴스타 중 가장 빠른 모델인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400W)과 최대토크 686Nm의 강력한 성능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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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스피드웨이 급격한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붙여 통과해도 주행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다. 안전을 중시하는 폴스타 철학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목표보다 바깥쪽으로 나가는 언더스티어가 발생할 법도 했지만 독일 ZF 연속 제어식 액티브 댐퍼가 적용돼 수준 높은 코너링을 완성했다. 이 장치는 센서를 통해 급가속이나 급정거로 인한 차체 들림과 코너링 시 쏠림을 감지하고 이를 억제한다. 전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돼 차량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가 서스펜션 감도를 스탠다드(일반)·님블(민첩)·펌(단단함)으로 설정할 수 있다.

듀얼모터 퍼포먼스 팩을 선택하면 강화된 강화된 퍼포먼스를 위한 22인치 단조 알로이 휠에 최적화해 밸브를 튜닝한 버전의 ZF 액티브 댐퍼가 적용된다. 더 단단해진 스프링과 안티 롤바는 서스펜션 설정을 단단함으로 선택했을 때 더욱 수준 높은 컨트롤을 제공한다.

스포츠카와 맞먹는 0.261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도 이 같은 성능을 뒷받침한다. 단순히 빠르기만 한 모델이 아니라 주행 질감측면에서도 이 차는 ‘달리기 좋은 차’의 속성을 갖췄다. 또한 알루미늄 멀티링크 서스펜션 구조를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성능을 완성한다.

전비 효율성도 뛰어난 편다. 듀얼 모터는 1회 충전 시 인증 주행 거리가 22인치 휠 기준 395km다. 100%를 충전하고 대전까지 왕복 약 300km를 달렸는데 남아있는 주행 가능 거리는 40km였다. 고속 주행 비율이 높고 난방을 수시로 한 것 치고는 준수한 기록이었다. 충전 비용은 25%에서 70%까지 채우는데 1만2000원 정도 들었다.

폴스타 4에는 셀 투 팩 기술을 통해 부피와 무게 대비 용량이 큰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2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주행 내내 뒷유리 부재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이를 대신하는 HD 카메라를 통해 방해받지 않는 탁 트인 후방 시야를 제공받았다. 루프 장착 카메라는 통풍이 쉬운 구조로 렌즈에 물기나 오염 물질이 닿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빗물이나 먼지로 인해 카메라 뷰의 컨디션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게 폴스타 측 설명이다.

폴스타 4 안전 장치는 최고 수준이다. 총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바탕으로 사고를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모빌아이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지능형 안전 기술을 포함한 슈퍼비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내부에도 운전자의 시선과 머리 움직임을 관찰해 청각 및 시각 경고를 통해 안전 주행을 지원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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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강도 강철을 포함한 차체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한다. 이너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부상 위험도 낮췄다. 강철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감싼 배터리 팩은 충돌 때 고전압 시스템으로부터 차단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 차는 국내 생산으로 전환되는 최초의 수입차다. 올해부터 부산에서 생산된다. 국내 소비자들은 내년부터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존 가격보다 더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보조금 줄어들고, 인건비 등 부가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현재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 국내 판매 가격은 6690만 원, 롱레인지 듀얼모터 가격은 7190만 원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시작 가격은 글로벌 주요 국가보다 3000만 원 이상 저렴하다. 듀얼 모터 옵션은 500만 원으로 사전 계약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파일럿과 플러스 팩 가격이 7790만 원이고 보조금 받으면 7000만 원 중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가격이 내연기관 e클래스 수준으로 맞춰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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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폴스타 4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에서는 티맵과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볼보 전국 39개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정비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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