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오픈 필드 게임 킹덤 컴2의 돌풍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출시 하루 만에 매출 1위는 물론이고, 100만장 판매, 동접 17만 등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라스트 워와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에 1위 자리를 내줬던 리니지M이 한달여만에 구글 매출 순위 1위에 복귀했다. 30위권 밖이던 한게임포커 클래식과 한게임포커가 각각 11위와 13위를 차지하며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지난 주, 설날 연휴 기간 전국 PC방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TOP 5에 위치한 게임들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 [모바일게임] 리니지M, 구글 매출 1위로 복귀…한게임포커 클래식·한게임포커 매출 동반 상승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실시간 이용자 소통 콘텐츠인 ‘리니지M’의 라이브 방송 ‘스탠바이M: 아덴학교 개학식’을 진행하며, 1분기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엔에이치엔은 지난 6일 ‘2025 한게임포커 챔피언십 시즌1’을 진행했다.
한게임포커 챔피언십(이하 HPC)은 ‘한게임포커’의 시즌제 정기 포커 대회다.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회 ▲한게임 가맹 PC방 대회와 ▲PC ‘한게임포커’ 및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이 함께하는 통합 온라인 대회를 교차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한게임포커’의 대표 게임인 ‘로우바둑이’와 ‘라스베가스 홀덤’ 두 가지다.
이번 2025 HPC 시즌1은 PC ‘한게임포커’ 및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이 함께하는 온라인 대회로, HPC 전용 게임 테이블과 카드 디자인, 사운드 등을 통해 오프라인보다 더욱 박진감 있는 대회 환경을 제공했다.
◇ [PC게임-스팀] ‘킹덤 컴2’ 출시와 함께 스팀 1위
5일 출시와 함께 스팀 1위를 달성한 오픈월드 롤플레잉 게임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의 국내외 커뮤니티의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스팀 매출 순위에서도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킹덤 컴2’는 신성 로마 제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장대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 중심 오픈월드 롤플레잉 게임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후속작으로,15세기 보헤미아 내전을 무대로 혼란 속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수 있다.
◇ [PC방 순위] 신규 시즌 시작한 ‘디아블로4’, 전주대비 사용시간 90% UP
설날 연휴 기간 대규모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던 ‘FC온라인’이 TOP 5 게임 중 PC방 사용시간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신규 시즌 시작 후 PC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디아블로 4가 지난주에 이어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3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디아블로4는 지난달 22일 차기 시즌인 ‘마녀술의 시즌’이 시작됐다.
마녀술의 시즌에서는 속삭임의 나무에서 머리들을 도둑맞은 하웨자르의 마녀들이 머리들을 되찾고 범인을 잡고자 도움을 청하게 되고, 그 대가로 마녀들은 새롭고 강대한 적과 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마녀술을 전수한다.
2월 19일까지 시즌 이벤트인 ‘달의 각성’ 이벤트가 진행되며, ‘뱀의 해’를 맞아 특별하게 꾸며진 ‘달의 신단’들을 활성화하면 강력한 신규 전투 효과와 함께 100%의 추가 경험치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선조의 가호 평판을 10레벨까지 달성하면 반짝이는 벼락불과 같은 보상을 증정하며, 새로운 트래그울의 짝 탈것*을 포함한 달 테마의 꾸미기 보상 6종을 획득할 수 있다. 최고 평판 레벨을 달성한 이후에도 선조들의 끊임없는 선물을 통해 꾸준히 추가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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