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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불황 속에서도 K-게임 투자는 계속 이어진다

게임와이 조회수  

국내외 불황 속에서도 게임업계가 연초 투자와 인수가 이어지고 있다. 크래프톤. 컴투스, 웹젠, 액션스퀘어, 넵튠 등의 국내 게임사가 게임 투자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2월에 들어서면서, 웹젠은 게임투게더와 GPUN에 연이어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웹젠 CI
웹젠 CI

웹젠이 투자를 발표한 게임투게더는 컴투스 출신의 김상모CEO(PD)가 2015년 창립한 회사로 대표작인 ‘드래곤스피어’시리즈 등을 개발해 온 개발사로, 드래곤스피어 시리즈와 ‘무림소녀키우기’ 등 국내외에서 수집형RPG와 방치형RPG를 직접 개발/서비스하고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방치형 모바일RPG 크로노스피어를 준비하고 있다.

크로노스피어는 방치형게임 장르에 수집형RPG와 SNG요소를 결합한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2.5D배경에 코믹한 2D캐릭터로 캐주얼한 시각적 디자인을 구현했고, 무협/ 판타지/ 메카닉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8개 종족, 100기 이상의 다양한 가디언(캐릭터)들을 내세워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GPUN은 ‘데스티니차일드’, ‘니케’의 개발에 참여한 최주홍 대표가 2024년에 설립한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로, 2024년 첫 프로젝트인 ‘테라리움’을 공개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테라리움은 게임 내에서 지구를 침략한 외계생명체에 쫓겨 지하로 피신한 인류가 건설한 전략 요새의 이름이다.

게임에서는 게이머들이 사령관이 되어 테라리움을 관리하고, 미소녀 캐릭터 외형의 안드로이드 ‘나우(NAU)’들과 함께하는 전투를 구현했다. 안드로이드가 탑승하는 변신형 메카닉 로봇이 등장하는 독특한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2027년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모바일, PC, 콘솔의 크로스플랫폼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테라리움' /웹젠
‘테라리움’ /웹젠
'테라리움' /웹젠
‘테라리움’ /웹젠

크래프톤은 2025년에도 12개가 넘는 스튜디오에 투자하기 위해 2,000억원(1억 3,600만 달러)을 더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지난 5일 크래프톤은 인도 핀테크 기업 ‘캐시프리 페이먼츠’의 투자 라운드를 리드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캐시프리 페이먼츠와 함께 인도의 게임 및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할 계획이다. 캐시프리 페이먼츠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5,300만 달러(한화 약 776억 원)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크래프톤 CI
크래프톤 CI

컴투스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투자 총괄 GCIO인 송재준 대표가 2020년 설립한 크릿벤처스를 통해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소규모 차세대 슈팅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에이버튼과 웹3.0 게임을 만들고 있는 슈퍼빌런랩스다.

액션스퀘어의 대표로 선임된 장현국 대표는 ‘오딘’의 성공을 이끈 핵심 인력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인 덱사스튜디오를 비롯하여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넵튠은 지난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펭귄의 섬’, ‘소울즈’의 개발사 팬텀을 인수했다. 팬텀의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펭귄의 섬’과 글로벌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소울즈’가 있다. 넵튠은 2019년 엔플라이스튜디오를 비롯해 2021년 트리플라, 플레이하드, 2024년 이케이게임즈 등 총 7개 내부 개발 스튜디오 및 자회사를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넵튠,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 인수 /넵튠
넵튠,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 인수 /넵튠
게임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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