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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차등록 14.3% 감소… 전기차 69.6%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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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신차등록대수는 총 123,635대로, 전월 대비 10.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산차 등록대수는 108,020대로 전월 대비 4.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7.4% 감소했으며, 수입차 등록대수는 15,615대로 전월 대비 36.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5.6% 감소했다.

사용 연료별 비율을 보면 휘발유 차량이 54.1%로 가장 많았으며, 하이브리드 26.6%, LPG 9.5%, 경유 7.5%, 전기차 1.9% 순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차량 등록대수는 66,945대로 전월 대비 6.5%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했다. 반면 전기차 등록대수는 2,378대로 전월 대비 69.6% 급감했다.

성별 등록대수는 남성이 57,802대(69%), 여성이 25,966대(31%)로 남성의 등록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40대, 60대, 30대, 20대, 70대 순으로 이었다. 특히 60대와 70대의 등록 대수는 각각 3.7%, 17.4% 증가하며 고령층의 자동차 구매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차급별로는 중형차가 3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준중형(22.9%), 준대형(14.7%), 대형(12.0%), 소형(10.2%), 경형(6.7%) 순이었다. 외형별로는 SUV가 가장 많이 등록되었으며, 세단, RV, 해치백, 픽업트럭, 컨버터블, 쿠페, 왜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 승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기아가 41,516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35,701대), 제네시스(10,476대), 르노코리아(3,818대), KGM(2,657대), 쉐보레(1,574대) 순이었다. 국산 승용차 모델 중에서는 기아 쏘렌토가 8,406대로 가장 많이 등록되었고, 스포티지(7,993대), 카니발(6,691대), 현대 그랜저(6,690대)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BMW가 1위(등록대수 5,659대)를 기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3,812대), 아우디(1,285대)가 그 뒤를 이었다. 수입 승용차 모델 중에서는 BMW 5시리즈가 2,545대로 가장 많이 등록되었으며, 벤츠 E클래스(2,141대), BMW 3시리즈(1,501대)가 뒤를 이었다. 수입 상용차는 볼보 FH가 1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2025년 1월 자동차 등록대수는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등록 감소가 두드러졌다.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자동차 등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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