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상반기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승용차 타이어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미쉐린코리아가 운영하는 승용차 타이어 및 경정비 전문 브랜드 ‘타이어모어’나 미쉐린 멤버십 파트너 대리점에서 미쉐린 승용 타이어를 구매한 후 멤버십 앱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승용차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GS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5만 원 상품권과 5만 원 상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등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정수량 준비한 사은품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작년에는 사은품으로 캠핑용카트 등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1년 데미지 프리 쿠폰’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승용차 타이어 2본을 한 번에 구매하면 1년 데미지 프리 쿠폰 1장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1년간 주행거리 1만5000km까지 타이어 상태를 보증하는 혜택이다. 운전 중 고객 과실을 포함한 물리적인 데미지로 인해 타이어가 손상된 경우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방식이다. 쿠폰 1장으로 타이어 1본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타이어 4본을 구매하면 쿠폰 2장을 받을 수 있어 1년·1만5000km 동안 2개 타이어의 손상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미쉐린 멤버십과 마찬가지로 타이어모어나 제휴 대리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한 후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영업일을 기준으로 2~3일 이내에 쿠폰을 받게 된다. 미쉐린 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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