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가 3일부터 폴스타 4 듀얼모터 시승 접수를 시작한다.
폴스타 4 듀얼모터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10일부터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대전 시승 및 출고센터까지 총 다섯 곳에서 진행된다.
폴스타 4 듀얼모터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최대 400kW(544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95km이다. 해당 주행거리는 22인치 퍼포먼스 팩 기준이다. 기본 휠(20인치)을 적용한 폴스타 4 듀얼모터 실제 주행거리는 430km 내외로 늘어난다. 폴스타 4 듀얼모터 차량출고는 빠르면 2월 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최대 9%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재구매 고객 혜택’도 마련해 기존 고객들의 구매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대상은 폴스타 2를 신차로 구매한 리테일 고객(장기렌터카 및 중고차 구매 고객 제외)이다. 본인 외 직계가족이 구매할 경우도 해당된다. ▲최대 9%의 삼성카드 캐시백을 포함해 ▲50만 원 상당 폴스타 오리지널 굿즈 ▲충전 바우처 20만 원 권을 제공한다.
한편, 폴스타 4 싱글모터는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비롯해 ▲최대 511km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공간 등 갖춰 지난해 말 출고 개시 후 약 한 달 만에 400대 이상 출고를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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