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톡톡] 네이버에서 ‘뷰티 찐단골’ 혜택 받자…’월간 뷰티라운지’ 오픈

전자신문 2025.01.30 조회수

피부 타입 별 고민이나 목적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뷰티 카테고리 영역에서는 ‘단골 고객’ 잡기를 위한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 네이버는 각 뷰티 브랜드스토어의 라운지 멤버십 혜택을 모아 전시하는 ‘월간 뷰티라운지’ 기획전을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월간 뷰티라운지 기획전은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사 마다 운영하고 있는 ‘라운지 멤버십’ 혜택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운지 멤버십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가 직접 운영하는 일종의 브랜드 회원제 멤버십이다. 각 브랜드사들이 네이버의 핵심 고객 멤버십 관리 솔루션인 라운지솔루션을 브랜드스토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브랜드사들은 라운지솔루션을 통해 피부 타입이나 구매 빈도, 브랜드 이용 경험 등에 따라 세분화된 혜택과 전용 상품 구성을 제공할 수 있다. 맞춤형 혜택과 상품, 주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사들은 충성 고객을 모아 관리할 수 있고, 고객들도 관심있는 브랜드에서 보다 풍성한 혜택을 받아 쇼핑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지는 브랜드 경험은 물론 추가적인 상품 제안과 혜택으로 단골 고객 관리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실제 라운지에 가입한 고객들의 재구매율과 객단가가 미가입 고객보다 높고, 이에 라운지 솔루션을 적용하는 브랜드스토어의 비중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이버는 뷰티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월간 뷰티라운지 기획전을 운영하며 뷰티 브랜드사의 D2C 활동을 뒷받침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월 뷰티라운지 기획전에서는 겨울철 막바지 영양관리와 다양한 메이크업을 구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인기 스킨케어 브랜드들부터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이 대거 출동한다. ‘아르마니 뷰티’ ‘마녀공장’ ‘에스트라’ ‘케라스타즈’ ‘아베다’ ‘아로셀’ ‘더툴랩’ ‘우르오스’ 등을 비롯해 국내외 2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파운데이션의 명가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아르마니 뷰티’는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우수한 지속력으로 고급스러운 피부를 완성하는 각종 파운데이션 및 쿠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E 등 스킨케어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아르마니 뷰티만의 제품은 민감한 피부로 데일리 메이크업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내추럴 손상모 케어로 저명한 ‘아베다’는 식물에서 찾은 성분을 핵심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헤어케어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인기 상품 아베다 트리트먼트는 펌 헤어, 염색모, 탈색모, 열 손상에 이르는 모든 손상모 타입을 위한 제품이다. 아베다 라운지 가입 시 5000원의 웰컴 쿠폰이 지급되며, 5만3000원 상당의 정품 및 샘플을 증정하는 라운지 전용 구성 세트 상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피부 장벽 강화로 입소문을 탄 ‘에스트라’는 라운지 가입 시 2000원 웰컴 쿠폰을 지급하고, 라운지 전용 상품 구매 시 5종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증정품 또한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하는 등 단골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트라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피부 수분 공급 제품들을 라운지 전용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뷰티 툴 전문 브랜드 ‘더툴랩’은 라운지 등급 별 최대 5%의 할인 쿠폰과 함께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라운지 고객에게만 선보이는 네이버 단독 쿠션 기획 상품, 인조 속눈썹 및 속눈썹 영양마스카라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행사의 혜택은 각 브랜드스토어가 운영하는 라운지에 무료로 가입한다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뷰티 브랜드의 인기 카테고리 상품들을 라운지 회원 전용 특가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매달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으로 업데이트되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