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티볼리’는 당시 적자에 허덕이던 쌍용차를 잠시나마 흑자전환을 이뤄냈으며, 현대차 코나를 비롯한 지금은 단종된 기아 스토닉 등 당시 티볼리의 흥행을 저지하기 위해 동급 경쟁 모델 출시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할 정도로 소형 SUV 대표 모델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과거 쌍용차에서 오늘날 KG모빌리티(KGM)에 이르기까지 브랜드내 소형 SUV를 대표하는 티볼리는 출시 첫해 국내에서 4만5000대를 판매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10년간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들로 하여금 큰 사랑을 받아온 KG모빌리티(KGM) 티볼리는 지난 10년간 내수 301,223대 및 수출 128,046대 등 총 429,27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른바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라는 슬로건 아래 첫선을 보인 티볼리는 4차례의 국제모터쇼에서 5대의 콘셉트카(XIV 시리즈)를 통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티볼리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의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춰 출시 첫해에만 내수 판매 4만5천 대를 기록했고,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균형을 이뤄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2030세대와 여성 운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실상 소형 SUV의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잡게된 KG모빌리티(KGM) 티볼리는 안전성과 편의성 측면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42개월의 연구 기간 및 총 3,5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었는데 특히 영하 42도의 혹한기 테스트, 영상 50도를 넘는 사막에서 혹서기 테스트, 표고차 3천 미터의 브레이크 테스트, 해발 4천 미터 산악지형에서의 혹독한 검증 과정을 거치며 성능 면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갖춘 티볼리는 명실상부 소형 SUV의 아이콘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이외에도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2015년4월), 국토부 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2015년8월), 산업부 선정 굿디자인상(2015년12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SUV(2016년1월), 제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2017년12월)등을 수상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KG모빌리티(KGM) 티볼리는 그동안 114개국에 수출되었으며 약 13만 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특히, KG모빌리티(KGM) 전 차종 중 글로벌 론칭 첫해에 가장 많은 수출 물량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는데 이중 스페인, 영국, 헝가리, 벨기에, 폴란드 등 유럽 시장은 전체 해외 판매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습니다.
높은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기록한 티볼리는 2015년에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의 터키판인 오토쇼가 주최하는 더 골든 스티어링 어워즈 2015에서 ‘올해의 소형차/크로스오버’ 부문에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벨기에 최대 자동차 소유주 클럽이자 벨기에·네덜란드어권 자동차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VAB패밀리카 시상식’에서 ‘준중형차 부문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되는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KG모빌리티(KGM) 관계자는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티볼리의 이름처럼 고객들의 즐거운 일상에 함께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선을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의 아이코닉 모델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티볼리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KG모빌리티(KGM) 대표 소형 SUV 티볼리는 1.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11.8km/L로 준수한 연비를 자랑하는데 티볼리 차량 가격은 2,196만원부터 시작하는데 동급 경쟁 모델인 현대차 코나, 기아 셀토스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여전히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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