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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게임 청사진⑤] ‘변화와 혁신’ 컴투스, 모바일 플랫폼 이미지 탈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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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하는 ‘가이더스 제로’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하는 ‘가이더스 제로’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컴투스가 ‘가장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사 컴투스’라는 대의적 목표를 설정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연초 신년사를 통해 신작 개발, 퍼블리싱 라인업 확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등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컴투스 남재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신작 개발 프로세스 개선, 퍼블리싱 전략 강화, 라이브 운영 고도화 등을 위한 체계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사내에 축적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협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3분기 ‘주술회전’ IP와의 협업으로 높은 성과를 냈고, 천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유의미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실적 도약을 위해 올해 컴투스는 게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야구 게임 시장을 겨냥한 ‘프로야구라이징’은 오는 3월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퍼블리싱 라인업인 AAA급 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올해 하반기 출시를 계획 중이다.

또 퍼블리싱 신작인 방치형 RPG ‘갓앤데몬’을 지난 15일 출시해 출시 이틀 만에 국내 구글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고, 자체 개발 방치형 RPG ‘서머너즈워: 러쉬’는 지난달 20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프로야구라이징’은 코나미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필요하다”라며 “신작 라인업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시’ 사전 예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시’ 사전 예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컴투스]

한편 모바일 게임을 주로 개발하는 컴투스홀딩스도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강조했다.

신년사에서 정 대표는 “낭비적·소모적 관행을 걷어내고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블록체인 엑스플라(XPLA) 관련 사업을 병행하며 글로벌 유수의 파트너들과 함께 생태계를 조성하고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여러 프로젝트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초 출시된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를 주력 IP로 삼아 올해 신작으로 ‘가이더스 제로’, ‘페이탈 클로’, ‘나의 꽃말일지’ 등 라인업을 통해 국산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주력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게임들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외에도 PC·콘솔 등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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