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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환호성 질렀다!”.. 10년 만에 후속 모델 스파이샷이 포착된 패밀리 SUV

토픽트리 조회수  

파제로 스포츠,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모델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경쟁력 강화
여전히 미쓰비시의 대표 SUV로 자리매김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carscoops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carscoops

미쓰비시가 10년 동안 유지해 왔던 파제로 스포츠 3세대 모델을 대체할 후속 모델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에 신형 파제로 스포츠의 스파이샷이 포착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carscoops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carscoops

파제로 스포츠는 일부 시장에서는 몬테로 스포츠(Montero Sport)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며, 비록 미국 시장에서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브랜드의 핵심 모델 중 하나다.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모델은 기존 모델과 유사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L200 트리톤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부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carscoops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carscoops

신형 파제로 스포츠의 전면부는 최신 L200 트리톤 픽업 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대형 그릴과 주 헤드램프 위에 배치된 LED 주간주행등이 이를 특징짓는다.

스파이샷에서는 현행 파제로 스포츠의 바디 패널이 장착된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었으나, 이는 양산 모델에서는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형 모델은 기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다.

트라톤과 프레임 및 엔진 공유 예상

미쓰비시 L200 트리톤 엔진 / 사진=미쓰비시
미쓰비시 L200 트리톤 엔진 / 사진=미쓰비시

신형 파제로 스포츠는 2023년 출시된 6세대 L200 트리톤과 동일한 ladder-frame 섀시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트리톤은 시장에 따라 2.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2.4리터 터보 디젤 엔진, 그리고 2.4리터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제공한다. 출력은 148마력에서 201마력까지 다양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신형 파제로 스포츠 역시 트리톤의 엔진 옵션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지만, 가솔린과 디젤 버전이 모두 제공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많은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 실내 디자인

미쓰비시 L200 트리톤 실내 / 사진=미쓰비시
미쓰비시 L200 트리톤 실내 / 사진=미쓰비시

스파이샷에서는 신형 파제로 스포츠의 실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로운 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물리 버튼 및 스위치의 유지다.

이는 트리톤에서도 확인된 요소로, 직관적인 조작성을 중시하는 미쓰비시의 설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carscoops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carscoops

신형 파제로 스포츠는 10년 동안 유지해온 3세대 모델을 대체하며, 더욱 강력한 플랫폼과 현대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실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출시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모델은 미쓰비시가 SUV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픽트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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