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만 원 미만 SUV 출시
오프로드 특화된 강렬한 외관
지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공략
“디펜더와 브롱코가 부럽지 않다.”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가 1천만 원대 SUV 모델 ‘카우보이’를 공개하며 오프로드 SUV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렬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이 차량은 도심형 SUV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겨냥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외관, 오프로드 감성으로 눈길
‘카우보이’는 기존 지리의 아이콘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전형적인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외관이 돋보이며, 대형 루프랙, 스포트라이트,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으로 험난한 야외 환경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다.
차체 크기는 길이 4,442mm, 너비 1,860mm, 높이 1,770mm로 준중형 SUV 수준이며, 빨간 브레이크 캘리퍼와 넓은 휠 아치로 세련된 디테일을 더했다.
외장은 네 가지 색상(스노우 화이트, 정글 그린, 화산 그레이, 데저트 브라운) 옵션이 제공되며, 후면에는 스페어 타이어 형태의 수납함과 액세서리 박스를 배치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켰다.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
카우보이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178마력, 29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오프로드용 AT 타이어 옵션도 제공해 험난한 길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실내는 14.6인치 터치스크린과 8.8인치 계기판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했으며, 레벨 2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42개의 수납공간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SUV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지리는 ‘카우보이’의 가격을 약 1,938만 원 미만으로 책정하며 경쟁력을 높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펜더나 브롱코 같은 고가 모델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한국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앞으로 ‘카우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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