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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차 2종으로 럭셔리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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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년에도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신차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에는 AMG GT와 마이바흐 SL을 포함한 최상위 모델 2종을, 연내에는 고성능 및 SUV 신규 트림 7종 이상을 선보이며 제품 다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AMG GT 2세대 완전 변경 모델과 마이바흐 SL을 출시하며 최상위 드림카 라인업을 확대한다. AMG GT는 스포티한 외관과 AMG 레이싱카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일상과 스포츠 주행의 조화를 제공한다. 마이바흐 SL은 마이바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오픈 에어링의 감각을 더해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고성능 라인업 확장을 위해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CLE 53 쿠페 및 카브리올레, 그리고 SL 43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SUV 부문에서는 EQE SUV의 고성능 트림과 새로운 GLE 트림을 포함한 다각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루어진다. G-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등 주요 모델의 한정판 에디션도 출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E-클래스는 11년 연속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달성했으며, 마이바흐와 G-클래스는 국내 누적 판매량 각각 1만 대를 돌파했다. 특히 G-클래스는 연간 2,613대가 판매되며 출시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S-클래스는 대형 내연기관 세단 시장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상위 리더십을 유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고 있다. 2014년 출범한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누적 기부금 524억 원을 달성했다. 환경, 교통안전, 인재 육성, 어린이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 보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호기관 설립 등을 통해 사각지대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올해도 최상위 모델과 다양한 전략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겠다”며 “브랜드 가치와 혁신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MOTORDAILY-

모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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