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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로 게임 끝냈다!”.. 도로 위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낼 대형 세단 등장

토픽트리 조회수  

BMW 7시리즈 760i, 라르테 디자인 공개
독특한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
맞춤형 튜닝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시리즈는 항상 주목받아온 모델이다. 대형 그릴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로 인해 현재 세대의 7시리즈는 특히나 화제가 되고 있으며, 자동차 애호가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그러나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은 이 대담한 세단을 더욱 독특하게 변신시켰다.

라르테 디자인은 BMW 760i 모델에 몇 가지 시각적 변화를 더했으며,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미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세단이라면, 더 과감하게 튜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탄소섬유 바디 키트와 새로운 컬러 조합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라르테 디자인의 튜닝은 전면 범퍼에 장착된 경량 탄소섬유 립에서 시작된다.

물론 7시리즈 같은 대형 세단에서 무게 절감이 핵심은 아니지만, 탄소섬유로 제작된 전면 립은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하는 데 기여한다.

여기에 새로운 보닛 디자인과 측면 스커트가 추가되어 전체적인 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라르테 디자인의 튜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형 립 스포일러와 디퓨저는 7시리즈의 대담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며, 디퓨저 양옆에는 섬세한 사이드 핀이 추가되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한다.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이번 튜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외장 색상이다. 760i의 하단부는 대담한 그린 컬러로 마감되었고, 상단부는 블랙 컬러로 처리되었다. 이 투톤 페인트는 세단의 독특한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변함없이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라르테 디자인의 시각적 변화와는 달리 760i의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760i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5,500rpm에서 536마력, 1,800~5,000rpm에서 750Nm(약 76.5 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 수치는 7시리즈가 M 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커스터마이징 비용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라르테 디자인은 이번 BMW 760i 업그레이드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관심 있는 고객은 튜닝 회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맞춤형 옵션과 가격을 논의할 수 있다.

다만, 파츠 설치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물론, 설치에 능숙한 고객이라면 직접 작업해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라르테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BMW 7시리즈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60i 라르테 디자인 / 사진=라르테 디자인

BMW 7시리즈 760i는 원래도 논란을 부르는 대담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라르테 디자인의 튜닝을 통해 더 대담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탄소섬유 바디 키트와 투톤 페인트,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은 이 세단이 단순한 럭셔리 자동차를 넘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도록 만든다.

M 모델이 아닌 표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760i는 강력한 성능과 튜닝 옵션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토픽트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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