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의 게임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은 2025년에도 계속된다. 게임업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
컴투스는 15일 출시한 방치형 ‘갓앤데몬’은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 인크커피와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과 ‘국내 1호 전통 탈 숙련기술 전승자’ 신정철 장인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쿠로게임즈는 ‘명조:워더링 웨이브’와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의 제휴 세트를 출시했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으로 전국의 인크커피 전 매장에서 신작 ‘갓앤데몬’의 이름을 딴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인크커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갓앤데몬 세트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소금 초코 휘낭시에, 레몬 마들렌으로 구성되며, 기존 정상가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트 메뉴 구매 시 인크커피 물티슈와 갓앤데몬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갓앤데몬’ 레벨 5를 달성한 후 네이버 공식 카페에 공지된 구글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인크커피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크커피 가산점에 있는 갓앤데몬 거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주문대나 픽업대에 비치된 QR코드로 통해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인크커피 기프트카드 1만 원권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컬래버 기간 동안 전 매장에서 풍성한 보상이 담긴 지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갓앤데몬 코스터와 컵홀더도 만나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4주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비스트 등급의 ‘쉐도우밀크 쿠키’를 주제로 기획됐다. 퓨어바닐라 쿠키와 용감한 쿠키 일행의 모험을 거짓으로 혼란에 빠뜨리는 쉐도우밀크 쿠키를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전통 탈로 표현했다.
신정철 장인은 쉐도우밀크 쿠키의 탈을 전통 탈춤에서 양반을 풍자하는 역할인 말뚝이와 취발이를 모티브로 삼아 익살스럽게 제작했다. 쉐도우밀크 쿠키와 대립하여 놀림의 대상이 되는 에인션트 쿠키 5종(▲퓨어바닐라 쿠키 ▲세인트릴리 쿠키 ▲홀리베리 쿠키 ▲골드치즈 쿠키 ▲다크카카오 쿠키) 역시 해학적인 모습의 탈로 재탄생했다.
쉐도우밀크 쿠키 탈과 에인션트 쿠키 5종의 탈을 쓴 댄서들이 선보이는 탈춤 퍼포먼스 영상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명조와 맘스터치의 이번 콜라보는 2.0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 ‘카를로타’와 ‘로코코’ 테마가 메인 콘셉트로,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뿐만 아니라 게임 외에서도 업데이트 된 게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제휴 세트 ‘한입 꿀꺽 명조세트’를 구매하는 이용자는 세트 구성 제품 외에도 캐릭터 포토카드 1매(4종 중 1개 랜덤)와 스페셜 게임쿠폰 1매를 100% 받아볼 수 있다.
맘스터치의 피자브랜드인 ‘맘스피자’에서도 협업 세트를 선보인다. ‘맛의 축제 명조세트’와 ‘거절불가 명조세트’를 구매하는 이용자 역시 세트 구성 제품을 비롯해 캐릭터 포토카드 1매(4종 중 1개 랜덤)와 스페셜 게임쿠폰 1매를 무조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조’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맘스터치 랩(LAB) DDP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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