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BMW 코리아에 따르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를 장려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수행 사업의 목적과 비전, 운영 능력, 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며, 자격은 3년 동안 유지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며 2015년에 처음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후 2018년, 2021년, 2024년에도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4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니어 캠퍼스는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초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주니어 캠퍼스 외에도, 실험실로 개조된 11.5톤 트럭을 활용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등을 운영하여,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4년 12월까지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아동 수는 누적 21만여 명에 달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와 같은 꾸준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교육부 주최 ‘제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아동의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희망ON학교’, 환경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교육’ 등을 지속 운영하며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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