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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토요타 모두 제쳤다”.. 북미 車 시장을 뒤흔든 하이브리드 세단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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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최종 선정
기아 K4와 토요타 캠리 제쳤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사진=혼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사진=혼다

혼다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2025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NACTOY)’로 선정되었다. 이는 현행 모델로서는 두 번째 수상으로, 전체 시빅 모델 통틀어서 네 번째 수상에 해당한다.

이 소식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북미 올해의 자동차, 트럭 및 유틸리티 차량 어워즈’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사진=혼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사진=혼다

혼다는 이번 북미 올해의 차를 혼다 및 아큐라 브랜드를 포함하여, 2023년 아큐라 인테그라 이후 2년 만에 수상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2025 북미 올해의 자동차는 2024년에 출시된 신차 및 풀체인지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위원단은 혁신성, 디자인, 안전성, 주행 성능, 고객 만족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 모델을 선정하였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특징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혼다 고유의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모터로 주행하여 낮은 연비와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한다.

또한, 외관은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실내 공간도 쾌적함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실내 /사진=혼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실내 /사진=혼다

11세대 시빅은 높은 조향 안정성 및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어 있어 안전성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하이브리드 모델에 맞춘 전용 서스펜션 튜닝과 소음 억제 기술을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

심사위원단의 평가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2025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단은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연비를 갖춘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높이 평가하였다.

평가 항목에는 디자인, 연비, 주행 성능, 고객 만족도 등이 포함되며, 최종적으로 결선에 오른 모델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정되었다.

기아 K4 /사진=기아
기아 K4 /사진=기아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같이 최종 후보에 오른 기아 K4와 토요타 캠리를 제치고 총 205표를 획득하여 2025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되었다.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은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제공하는 연비 효율성과 승차감, 그리고 안전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이 모델이 동급 경쟁차에 비해 뛰어난 선택 중 하나라고 언급하였다.

혼다의 향후 계획 및 전략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혼다는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유지하고 더욱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의 요구에 맞춘 편리한 차량 기능과 향상된 연비 성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혼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확대는 혼다가 지향하는 향후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토픽트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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