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신규 테마 모드 업데이트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테마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테마는 ‘엘리멘탈 테마 모드’다. 이용자는 불, 물, 나무, 바람 등 4가지 원소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불의 원소’를 선택하면 불사조 모양의 파이어볼 투척 능력과 고공 전방 점프 능력이 활성화돼 공격력이 강화된다. ‘물의 원소’는 이용자에게 적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물의 벽 생성 능력을 부여해 방어력을 강화한다.
엘리멘탈 테마 모드에서는 맵 곳곳에 ‘엘리멘탈 성전’과 ‘엘리멘탈 사원’이 등장한다. 각 지역에서는 원소 기관들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엘리멘탈 성전의 비밀상자와 엘리멘탈 사원 내에 위치한 수행장에서는 고급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아바, 두 번째 겨울 업데이트 진행
네오위즈는 온라인 FPS ‘아바(A.V.A)’에 두 번째 겨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폭파맵 ‘디-미라지’가 추가됐다. 맵 중앙 지역에서 펼쳐지는 교전을 핵심으로 설계됐으며 개방된 공간에서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더 넓어진 전투 진영에서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기존 클래식 폭파맵의 교전 구조를 유지하면서 중동을 연상케 하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 풍경과 노을빛 색감 등 시각적 차별화를 더했다.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인기 폭파맵 ‘듀얼사이트’, ‘해머블로우’, ‘폭스헌팅’ 3종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겨울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분위기가 특징이며, 몰입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멜’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신규 챔피언 ‘멜’을 공개했다. 멜은 ‘암베사’에 이은 녹서스 출신 챔피언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주면서 지원가의 면모까지 갖춘 챔피언이다. LoL 최초로 구현한 반사 스킬로 공격을 막아 아군을 보호하면서 기본 지속 효과와 궁극기를 연계한 마법 피해를 준다. 중단 공격로 챔피언 혹은 서포터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멜이 스킬을 사용할 때 기본 지속 효과 ‘이글거리는 광휘’로 다음 기본 공격에서 추가 투사체를 최대 9개까지 얻는다. 스킬과 기본 공격으로 피해를 줄 때마다 ‘압도’ 중첩을 쌓고 피해량이 쌓이면 압도 중첩을 소모해서 적을 처단한다.
상대의 결정적인 공격을 무력화하고 교전 상황을 역전할 수도 있다. ‘반박(W)’으로 빠르게 이동해 자신을 방어막으로 둘러싸고 투사체를 공격자에게 반사하여 피해를 막는다. 또 구체를 발사해 중앙의 적을 속박한 뒤 지속 피해를 주는 ‘태양 올가미(E)’로 공격을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LoL 테스트 서버를 통해 멜을 경험할 수 있다.
김홍찬 기자
hongch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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