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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아름다움 담은 5대 한정 레인지로버…가격 4억 6,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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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 코리아는 한국 고객만을 위해 큐레이팅한 럭셔리 비스포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적 미를 담은 디자인과 최상의 맞춤형 럭셔리를 강조한 한정판 모델로, 단 5대만 생산된다.

SV 비스포크 팀의 전문가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로 최고 수준의 모던 럭셔리를 구현했다. 20,000㎡ 규모의 SV 테크니컬 센터에서 제작된 이 모델은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색상과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익스테리어는 안개 낀 고요한 아침의 해돋이를 연상시키는 SV 비스포크 사틴 블루 바디와 SV 비스포크 골드 루프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23인치 다이아몬드 피니시 휠과 SV 비스포크 골드 인서트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인테리어는 세라믹 피니셔와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으로 현대적이며 고급스럽게 마감되었다.

모닝 캄 에디션은 플래그십 올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SV 시그니처 스위트를 기반으로 퍼스트 클래스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독립형 2인승 시트, 1.2m 레그룸, 13.1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하이엔드 헤드폰 등은 승객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또한, 핫스톤 마사지 기능과 전동식 냉장박스를 포함한 최고급 편의시설이 탑재되어 있다.

SV 전용 터보 V8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이 모델은 최고 출력 615PS와 76.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4.6초, 최고 속도는 261km/h에 달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리스폰스를 통해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도강 수심 감지 기능과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테일게이트 이벤트 스위트, 1,6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 등 품격 있는 탑승 경험을 위한 다수의 편의 기술도 탑재되었다. 또한,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 바이러스를 제거해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한다.

로빈 콜건 대표는 “새로운 시작과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2025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 모델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새로운 감동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4억 6,400만 원으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별한 패키지가 제공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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