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게임즈가 개발 중인 ‘GTS 6’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연말 두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결국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이 게임이 올해 출시되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도 계속 흘러나오고 있으나 퍼블리셔인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개발은 순조로우며 일정대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록스타게임즈가 ‘GTA6’의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유출자가 ‘GTA6’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했다. 물론 록스타게임즈가 직접 발표한 정보가 아닌 만큼 100% 신뢰할 수는 없다. SNS X에 @PainkillerH20은 ‘GTA6’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GTA6’는 역동적인 날씨가 언급된다. NPC가 강풍에 균형을 잃고 몸을 숨길 곳을 찾는 등 허리케인과 같은 날씨가 포함된다. 전신주나 도로 표지판 같은 환경이 바람에 흔들리기도 한다. 또한 차량의 충돌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자동차 모델과 차량 개조에 따라 차량의 충돌과 물리가 달라지며 각 차량은 탑승자 수 등 무게에 따라 운전 감각이 달라진다. 또한 트렁크에 시체를 숨겨놓았는데, 충돌로 인해 트렁크가 손상된 경우 NPC가 이를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한다.
유출자는 가상세계가 매우 생동감 있게 느껴지며 이를 토해 게임 플레이의 차원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도시의 약 90%는 상호작용이 가능한데, 플레이어가 거리를 탐험할 때 쓰레기도 플레이어에 반응한다. 쓰레기가 발견되면 청소부가 등장한다. 플레이어의 행동으로 도로에 많은 방해물이 발생하면 청소부가 나타나 청소를 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권총, 소총(등에 1개, 가슴에 1개), 칼, 수류탄, 폭발물이 들어있는 배낭을 휴대할 수 있다. 차량을 탄 경우는 자동차, 트럭, 밴에서 소음기, 그레네이드 런처, 레이저 포인터 등등 더 많은 무기를 휴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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