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EX30’
한국에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 집중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5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올해 1분기 중 순수 전기 SUV ‘EX30’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EX30은 볼보의 프리미엄 전기차 전략을 대표할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30,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
EX30은 전동화 시대를 대표할 차세대 SUV로, 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또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한층 진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볼보의 새로운 패밀리 룩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EX30은 합리적인 4천만 원대 가격으로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며 고객 접근성을 대폭 높였고, 안전 기술 또한 강화돼 볼보만의 안전한 공간 기술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30은 지난해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이러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SUV 명가 볼보, XC 라인업의 꾸준한 성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15,05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4위 자리를 지켰다.
이 중 5,988대가 판매된 XC60은 수입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볼보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고, XC40 역시 2,493대가 판매되며 단일 트림 기준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기록됐다.
볼보의 SUV 라인업인 XC90, XC60, XC40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68%를 차지하며 SUV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XC40 다크 에디션과 블랙 에디션은 온라인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2025년,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EX30의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두 자릿수 판매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XC 라인업과 EX30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Top3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볼보가 앞으로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지 또한, EX30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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