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025년 첫 신작인 방치형 RPG ‘갓앤데몬’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예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갓앤데몬’은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재미요소를 선보인다.
방치형 장르임에도 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와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 콘텐츠, 유저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등 콘텐츠를 갖췄다.
이 게임의 전투는 턴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승리를 위해선 사용하는 영웅들의 능력치 외에도 다양한 스킬 등을 고려해 나만의 덱을 구성해야 한다.
‘갓앤데몬’에는 총 60개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며, 각 영웅은 휴먼, 오크, 정령, 신족, 마족 등 다섯 가지 종족으로 구성돼 있다. 각 종족 사이에는 상성이 존재하며, 한 덱에 배치된 종족 수에 따라 부여되는 버프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만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또, 각 영웅은 탱커 역할의 수호, 딜러 역할의 공격과 마법,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등의 4가지 클래스로 나뉜다. 종족과 마찬가지로 각 역할 군에 따른 캐릭터 상성과 배치 또한 덱 구성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만큼 게임 내에서 지원하는 전투 배치 방식을 활용해야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이머는 기본 영웅 6인을 선택해 각각의 조건에 맞는 덱을 구성해야 한다. 영웅들 또한 레벨업, 진화와 장비 등을 통해 능력치와 스킬들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특정 모드에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한정 캐릭터처럼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손쉽게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
구성한 덱을 기반으로 게임 내 콘텐츠를 방치형 모드로 즐길 수 있다. 엘드라 대륙을 배경으로 신을 추종하는 여러 종족과 마족 간의 오랜 대결을 그린 시나리오 모드부터 쉽게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던전 등 PvE는 물론 다른 유저와 서버를 넘나들며 겨루는 PvP도 오프라인 상태에서 손대지 않고 플레이 가능하다.
‘갓앤데몬’은 반복적인 플레이 요소를 간소화한 원터치 방식으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RPG의 핵심인 캐릭터 성장과 강화는 물론 각종 퀘스트와 임무 등도 가벼운 터치만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원터치로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욱 많아지며 절약한 시간을 다른 길드원과 함께 즐기는 보스전이나, 서버 간 전투 콘텐츠를 즐기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팀 단위로 진행하는 던전 외에도 자신의 덱 조합을 시험하거나 각 영웅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던전 및 보스전과 주사위 게임, 광산 캐기, 농장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미니게임 등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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