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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목소리 적극 반영!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 ‘만족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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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비해 꽉찬 느낌이 드는 혈맹. /인게임 캡처
저니 오브 모나크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신규 영지, 주사위 수급 등 유저들의 목소리를 크게 반영하면서다. 

첫 번째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혈맹 콘텐츠 강화다. 이전에는 혈맹 기부를 통해 얻은 코인을 혈맹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도였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여러 기능이 추가되며 중요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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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계급 혈맹원에게 보호를 요청할 수 있다. /인게임 캡처
일단 혈맹에 군주를 필두로 ‘수호’, ‘정예’, ‘일반’ 계급이 생겼다. 

군주와 수호 계급은 ‘수호의 맹약’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정예와 일반 혈맹원을 영지 약탈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는 혈맹원이 영지 약탈을 당할 경우, 해당 혈맹원의 방어 조 대신 군주 및 수호 계급이 설정한 방어 조가 대신 교전하는 시스템이다.

항상 영지에서 주요 자원을 약탈당해 고민이었다면 강한 혈맹에 들어가 생존을 도모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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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을 옮겨야하나… 인원수 적은 혈맹에 오니 창고가 부실하다. /인게임 캡처
혈맹 창고도 생겼다. 혈맹 창고는 혈맹원이 약탈을 통해 획득한 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다. 획득 자원의 5%가 저장고에 상납되며 군주가 설정한 계급의 혈맹원만 자원을 인출할 수 있다. 혈맹으로 얻게 되는 이득이 더 커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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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 던전 ‘공허의 균열’ 및 ‘몽화의 낙원 – 땅’, 혈맹 콘텐츠이기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수록 더 좋은 보상을 누릴 수 있다. /인게임 캡처
혈맹 던전 ‘공허의 균열’ 및 ‘몽환의 낙원 – 땅’도 추가됐다. 혈맹 던전은 7일 동안 열리며 시즌제로 진행된다. 이용 시간 동안 누적된 점수에 따라 보상으로 주사위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던전에서 혈맹원들이 획득한 최고 점수를 합산해 혈맹 주화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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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일 던전 ‘주사위 던전’ /인게임 캡처
주사위 수급처가 대폭 늘어났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핵심은 주사위다. 소모 속도가 너무 빨라 많은 유저들이 0 주사위 신세를 면치 못 했고, 그렇기에 상시 주사위 확보 수단 확대를 오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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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던전 스테이지 상한선도 200으로 증가했다. /인게임 캡처
저니 오브 모나크는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주사위 전용 오만의 탑과 전용 패스를 추가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일일 던전 ‘주사위 던전’을 추가했고, 혈맹 던전에서도 주사위를 보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일일 던전 스테이지 상한선도 130에서 200으로 늘어났다. 

당분간 웬만한 상위 유저가 아니라면 주사위 수급으로 고통 받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여기에 ‘기란’ 추가를 기념해 주사위 1만 개를 비롯해, 진 데스나이트, 영웅 소환권 1만 장 쿠폰도 지급했으니 놓치지 말고 활용하도록 하자.

(쿠폰명: JM10KHERO, JM10KDICE, JMTRUEDK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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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진행이 가능해졌다는 것은 실패도 빠르다는 뜻이다. /인게임 캡처
전반적인 콘텐츠 소요 시간이 길었던 ‘오만의 탑’도 연출 스킵 기능을 추가해 빠른 진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1만 스테이지를 달성한 헤비 유저들을 위한 신규 영지 ‘기란’도 이번 업데이트의 관전 포인트다. 기란의 추가와 함께 최고 스테이지를 1만에서 2만으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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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디버프를 해제하는 세리넬의 티어가 높아지고 있다. /인게임 캡처
기란 영지에는 아군 영웅에게 디버프를 사용하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해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군 디버프를 해제하는 세리넬의 티어가 더 올라갈 예정이다. 

이처럼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데이트 덕에 당분간 콘텐츠 고갈 걱정은 덜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앞으로 공성전 및 혈맹 전쟁을 비롯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다음 업데이트에선 어떤 콘텐츠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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