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성공을 거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주목받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직접 도전한다.
오는 1월 21일, 220개국에서 동시 출시를 앞둔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직접 퍼블리싱까지 맡아 의미를 더한다.
◆ 북유럽 신화의 짜릿한 변주, 한 손으로 즐기는 웅장한 액션
‘발할라 서바이벌’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로그라이크 방식의 핵앤슬래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과 세로형 UI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한 손으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감을 제공한다. 매 플레이마다 변화하는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전투는 끊임없는 도전과 전략적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시원시원한 스킬 액션과 적을 쓸어버리는 전투 쾌감은 이 게임의 핵심이다. 스킬 이펙트와 몬스터의 물량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게이머들에게 짜릿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유럽 신화의 거대한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전투는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약속한다.
◆ 글로벌 원 빌드, 13개 언어로 초심자도 쉽게
‘발할라 서바이벌’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원 빌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초심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약 220개국에서 동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2024년 12월 24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단 7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8일 현재 23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는 다이아 1,000개와 무기 소환권, 보석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며, 론칭 기념 이벤트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발할라 서바이벌’의 또 다른 주목할 점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직접 퍼블리싱을 맡았다는 점이다.
그동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대표작의 국내외 서비스를 다른 회사에 의존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 신작은 전 세계 서비스를 자사에서 직접 담당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를 통해 라이온하트는 서비스 역량까지 겸비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그 시작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발할라 서바이벌’을 시작으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 신작 프로젝트 C와 Q의 연내 출시 준비 등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예고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준비중인 신작 4종을 통해 올해부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오딘’을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은 만큼 ‘발할라 서바이벌’을 포함한 신작이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말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회사가 가진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 역량을 적용한 핵앤슬래시 스킬 액션 RPG”라며, “1월 21일 직접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 첫 선보일 ‘발할라 서바이벌’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매료시킬 준비를 마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1월 21일 출시될 ‘발할라 서바이벌’이 과연 ‘오딘’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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