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영빈 파운트 대표 “2025년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 강화”

한국금융신문 조회수  

사진 = 파운트
사진 = 파운트

사진 = 파운트

사진 = 파운트
사진 = 파운트

김영빈 파운트 대표 “2025년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영빈 파운트 대표가 2025년에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을 강화하겠다고 밝ㅎㅆ다.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 올 한 해는 자산운용에 접목 가능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력 강화 및 고도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파운트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사업 재편을 단행, 자문서비스를 대폭 축소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AI기술 연구개발 조직을 확대 편성하면서 본격적인 금융기술 고도화에 착수했다.

향후 파운트는 기존의 제한적이었던 AI 기반의 시장 분석과 고객 포트폴리오 운용 방식을 뛰어넘어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활용한 기술 개발과 장중 실시간 시장 분석 기술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소스의 일간 글로벌 금융 뉴스 스트리밍 데이터에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기술을 적용해 메모리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변동성 변화 추이를 예상 및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보다 다양한 투자 정보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복잡한 시장 환경에도 고객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기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청사진이다.

특히 파운트투자자문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AI 기술 선도기업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금융 산업 내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시작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서비스를 다루는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시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함께 원활한 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파운트는 이를 계기로 사내 AI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서비스 전반에 AI 활용을 가속화함으로써 AI 금융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핵심사업 부문인 일임서비스에서는 지난해 말 혁심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과 연착륙을 시작으로, 연금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계속 매진할 계획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2015년에 창업한 파운트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문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금융 전문 AI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시작인 2025년은 가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금융 AI 기술 혁신을 이루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파운트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금융 AI 기술 고도화’를 제시하며 선택과 집중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것은 매출, 비용, 조직 등 전방위적으로 효율성을 따져 내린 결정이다. 외형 확장 보다 내실을 다지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카니발, 독주 멈춰!” .. 현대車, 미니밴 시장에 지각변동 ‘예고’
  • “앞유리가 디스플레이라고?”.. BMW가 전해온 충격적인 소식에 전 세계가 ‘발칵’
  • PG사 정산자금 별도관리 의무화…"제2의 티메프 사태 막는다" [2025 금융위 업무계획]
  • 설 연휴 앞두고 중고 패밀리 SUV∙RV 구매 적기
  • 엔비디아가 선택한 한국 게임사, '위메이드'와 '크래프톤'
  • 엔비디아와 손잡았더니 K-게임 NPC와 보스가 똑똑해졌다

[차·테크] 공감 뉴스

  • '포켓몬고' 2025년 행사 3종 개최지 모두 나왔다
  • “최대 500만 원의 혜택이?!”.. 엄청난 프로모션에 고객들 줄서기 시작
  • 중견 게임사, 역량 강화와 혁신 앞세운 대형 신작으로 대도약 본격 시동
  • 유저 목소리 적극 반영!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 '만족도 100%'
  • 우진산전, 수소버스 시장 진출…토요타 수소연료전지 탑재
  • 식약처, '프랜차이즈 협회' 식품위생교육기관 지정…업계 반발 “교육 질 저하 우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자숙 중 셀프 열애설&결혼설” 김새론, 24살에 30억 재산으로 외제차 사랑
  • “시진핑도 반한 그 차” 700km 주행 가능한 대형 SUV 공개
  • “단종설 쏙 들어갔네” 쏘나타, 드디어 국민 세단 명성 회복했다
  • “1억 5천 주고 누가 혼다 사냐” 정신 못 차린 일본 전기차 근황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혼다, 전기차 '혼다 제로' 세계 최초 공개...독자 OS 탑재

    뉴스 

  • 2
    게레로 주니어-비셋과 이별 준비하는 TOR? 美 언론 "알론소-브레그먼 강력한 관심, 산탄데르는 제안했다"

    스포츠 

  • 3
    트럼프, 親가상화폐 정책 왜 나오나 봤더니…재정적자 ‘확대’ 따른 기축통화 ‘신뢰도’ 하락 맞대응?

    뉴스 

  • 4
    최동석이 15살 딸 위해 준비한 선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초명품이라 눈이 파르르 떨린다

    연예 

  • 5
    제네시스, ‘고급스러움’ 강조한 G80 블랙·2025년형 G80 판매개시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카니발, 독주 멈춰!” .. 현대車, 미니밴 시장에 지각변동 ‘예고’
  • “앞유리가 디스플레이라고?”.. BMW가 전해온 충격적인 소식에 전 세계가 ‘발칵’
  • PG사 정산자금 별도관리 의무화…"제2의 티메프 사태 막는다" [2025 금융위 업무계획]
  • 설 연휴 앞두고 중고 패밀리 SUV∙RV 구매 적기
  • 엔비디아가 선택한 한국 게임사, '위메이드'와 '크래프톤'
  • 엔비디아와 손잡았더니 K-게임 NPC와 보스가 똑똑해졌다

지금 뜨는 뉴스

  • 1
    예전부터 예견된 결과… LA다저스 감독, 이미 '김혜성' 눈독들이고 있었다

    스포츠&nbsp

  • 2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앞두고 지난해 FDI 신고액 역대 최다…韓美 FTA 통해 보호무역 우회 ‘흐름’ 해석

    뉴스&nbsp

  • 3
    '유퀴즈' 송혜교, 조세호에 깜짝 결혼 선물→허위루머 심경 고백까지 [TV스포]

    연예&nbsp

  • 4
    엠씨넥스, CES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센싱·녹화 통합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을 공개

    뉴스&nbsp

  • 5
    연일 파격 노출, 베드신...순간 최고 '6.9%' 찍고 시청률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연예&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포켓몬고' 2025년 행사 3종 개최지 모두 나왔다
  • “최대 500만 원의 혜택이?!”.. 엄청난 프로모션에 고객들 줄서기 시작
  • 중견 게임사, 역량 강화와 혁신 앞세운 대형 신작으로 대도약 본격 시동
  • 유저 목소리 적극 반영!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 '만족도 100%'
  • 우진산전, 수소버스 시장 진출…토요타 수소연료전지 탑재
  • 식약처, '프랜차이즈 협회' 식품위생교육기관 지정…업계 반발 “교육 질 저하 우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자숙 중 셀프 열애설&결혼설” 김새론, 24살에 30억 재산으로 외제차 사랑
  • “시진핑도 반한 그 차” 700km 주행 가능한 대형 SUV 공개
  • “단종설 쏙 들어갔네” 쏘나타, 드디어 국민 세단 명성 회복했다
  • “1억 5천 주고 누가 혼다 사냐” 정신 못 차린 일본 전기차 근황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추천 뉴스

  • 1
    혼다, 전기차 '혼다 제로' 세계 최초 공개...독자 OS 탑재

    뉴스 

  • 2
    게레로 주니어-비셋과 이별 준비하는 TOR? 美 언론 "알론소-브레그먼 강력한 관심, 산탄데르는 제안했다"

    스포츠 

  • 3
    트럼프, 親가상화폐 정책 왜 나오나 봤더니…재정적자 ‘확대’ 따른 기축통화 ‘신뢰도’ 하락 맞대응?

    뉴스 

  • 4
    최동석이 15살 딸 위해 준비한 선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초명품이라 눈이 파르르 떨린다

    연예 

  • 5
    제네시스, ‘고급스러움’ 강조한 G80 블랙·2025년형 G80 판매개시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예전부터 예견된 결과… LA다저스 감독, 이미 '김혜성' 눈독들이고 있었다

    스포츠 

  • 2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앞두고 지난해 FDI 신고액 역대 최다…韓美 FTA 통해 보호무역 우회 ‘흐름’ 해석

    뉴스 

  • 3
    '유퀴즈' 송혜교, 조세호에 깜짝 결혼 선물→허위루머 심경 고백까지 [TV스포]

    연예 

  • 4
    엠씨넥스, CES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센싱·녹화 통합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을 공개

    뉴스 

  • 5
    연일 파격 노출, 베드신...순간 최고 '6.9%' 찍고 시청률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