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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추억! ‘포켓몬 고’, 전 세계 트레이너 위한 글로벌 축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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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O)’가 오는 1월 24일 한국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한다. 2017년 1월 국내 출시 이후, ‘포켓몬 고’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명실공히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초기, ‘포켓몬 고’는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트레이너(유저)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현실 세계를 탐험하며 포켓몬을 잡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다. 

이러한 게임 방식은 트레이너들에게 운동 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공통의 관심사로 작용하여 가족 단위의 플레이를 유도했다. 실제로 포켓몬 행사에서는 손자와 함께 참여하는 조부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자주 목격되며 이는 ‘포켓몬 고’가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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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메가 엘레이드’
우선 2025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트레이너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서한다. 1월 이벤트는 ▲펄기아와 메가 이어롭 ▲데오키스와 메가 엘레이드 ▲디아루가와 메가 요가램 등 주요 레이드 등 일정으로 시작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메가 엘레이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가 엘레이드 고개체 이로치를 노리는 트레이너들은 11일에 있는 메가 엘레이드 레이드 데이에 참여하면 좋다. 이날은 색이 다른 엘레이드를 만날 확률이 10% 증가하며, 체육관 방문 시 일일 레이드 패스 5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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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월 22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벤트 기간인 31일까지 트레이너들은 한정된 시간제한 리서치를 완료하면 영화의 주요 포켓몬인 루카리오를 만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색이 다른 루카리오와의 조우도 가능하다. 

또한 리서치 완료 시 XP, 별의모래, 루카리오의 사탕, 기력의 조각, 루카리오를 모티브로 한 스티커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정 영화 상영관에 위치한 포켓스톱이나 체육관의 포토디스크를 돌리면 루카리오를 모티브로 한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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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 이벤트가 이탈리아 밀라노, 인도 뭄바이, 칠레 산티아고,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돼 전 세계 트레이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티 사파리는 도시 전체를 무대로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풍부한 문화를 즐기면서 곳곳에 나타나는 포켓몬들을 만나고, 한정된 스페셜 리서치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포켓몬 고’에서 처음으로 당나귀 포켓몬 ‘머드나기’가 등장하며,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 증가, 특별한 교환 하루 최대 5회, 도시 내에서 포켓몬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 1/2 감소, 루어모듈 효과 4시간 지속 등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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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은 ‘포켓몬 고’의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인 ‘포켓몬 고 Fest 2025’의 개최 일정과 도시를 발표했다. 이번 페스트는 5월 29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된다. 이어 6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정이 마무리된다.

‘포켓몬 고 Fest’는 매년 전 세계 트레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귀 포켓몬 포획, 특별 미션 수행,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켓 판매와 세부적인 이벤트 내용은 오는 3월에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포켓몬 고’는 지난 8년간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한국에서는 출시 일주일 만에 700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2022년에는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 중 최우수 게임으로 선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포켓몬 고’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게임 플레이로 전 세계 트레이너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8주년 기념 이벤트와 다양한 글로벌 행사를 통해 ‘포켓몬 고’가 어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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