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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SOOP 평균 시청자 수 육박…양자 대결 본격화

전자신문 조회수  

〈자료 네이버〉
〈자료 네이버〉
〈자료 SOOP〉
〈자료 SOOP〉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에서 네이버의 치지직이 SOOP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 연말 양사의 시청자 수 격차는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줄었다. 양 플랫폼은 올해 기술 고도화와 함께 스트리머 제작 지원을 확대하며 양자 대결 구도가 강화될 전망이다.

2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르면 치지직의 지난달 최고 시청자 수는 40만1709명으로 SOOP의 38만9727명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치지직의 평균 시청자 수는 13만3726명으로, SOOP(13만5922명)과 2266명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양 플랫폼의 시청자 수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해 스트리밍 시청자 수 확보 경쟁에서는 치지직이 SOOP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2일 오전 기준 치지직의 최고 시청자 수는 38만2720명, 평균 시청자 수는 14만8604명을 기록했다. SOOP은 최고 시청자 수 31만2692명, 평균 시청자 수 13만163명으로 치지직에 비해 다소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기세면 치지직과 SOOP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 구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치지직과 SOOP은 올해 시청자 수를 확보하기 위해 콘텐츠를 공급할 ‘스트리머’ 확보에 집중한다. 또 고품질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하면서 품질을 고도화한다.

네이버는 올해 스트리머 콘텐츠 제작 지원을 연간 4회에서 6회로 확대한다. 지원 규모는 작년과 같지만 스트리머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 횟수를 확대했다. 올해 스트리밍 서비스 품질 개선도 강화할 전망이다.

SOOP은 콘텐츠 지원 센터 예산을 2배 확대한다. 글로벌 콘텐츠 전용 지원 센터를 신설해 SOOP의 콘텐츠가 글로벌로 송출되도록 지원한다. 또 글로벌 플랫폼 동시 송출을 위한 스트리밍을 간소화하고, 음성인식(STT) 다국어 자막도 지원한다. 센터 외에도 스트리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SOOP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스트리머 지원을 위해 총 67억원 예산을 투입했다”면서 “콘텐츠 지원 센터로만 스트리머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SOOP은 올해 생성형 AI를 스트리밍 방송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SOOP은 다음달 영상 생성 AI ‘싸비(SAVVY)’를 모든 스트리머·유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외 콘텐츠를 추천하는 개인 비서 ‘수피(SOOPI)’,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생성 AI ‘샤크(SHARK)’, AI 관리자로서 스트리머 활동을 보조하는 ‘쌀사(SARSA)’, AI 스트리머 ‘숨마(SUMMA)’를 올해 출시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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