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 무대의 오픈 월드 액션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가 무료포 풀렸다. 에픽게임즈는 1월 2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동안 홀리데이 세일의 하나로 무료로 배포한다.
워호스 스튜디오(Warhorse Studios)가 개발한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이용자는 대장장이의 외아들 헨리를 플레이하게 된다. 평화롭던 삶은 보헤미아 왕국의 혼란에 휘말려 용병 부대가 그의 마을을 불태우면서 일순간에 바뀌었다. 잔인한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당신은 검을 들고 싸우게 된다. 부모님의 죽음에 복수하고 침략군을 격퇴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보헤미아 왕국은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여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자원을 배경으로 신성 로마 제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백성들의 사랑을 받았던 황제 찰스 4세의 죽음으로 왕국은 암흑기에 접어든다.
벤첼 4세는 전 황제 찰스 4세의 아들로 왕관을 물려받았다. 그의 아버지와 달리 벤첼은 소박하고 자기 혐오가 없는 군주였다. 그의 형이자 헝가리의 왕인 ‘붉은 여우’ 지기스문트는 벤첼의 약점을 감지한다. 선한 의지로 지기스문트는 보헤미아로 가서 그의 형제를 납치한다. 왕좌에 왕이 없기 때문에 지기스문트는 보헤미아를 자유롭게 약탈하고 부를 빼앗을 수 있다.
이 혼돈 속에서 이용자는 용병의 습격에서 살아남는다. 집도, 가정도, 미래도 없이 침략에 대한 저항을 형성하고 있는 라드지그 코빌라(Radzig Kobyla) 경을 섬기게 된다. 운명은 이용자를 이 피비린내 나는 분쟁에 끌어들여 보헤미아 왕국의 미래를 위해 싸우는 격렬한 내전으로 몰아넣는다.
이번에 무료로 배포된 2018년 발매된 ‘킹덤덤 디밸런스’의 속편 ‘킹덤덤 디밸런스 II’가 2025년 2월 5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작에 이어 대장장이의 아들인 헨리를 주인공으로 복수와 배신을 포함한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전작보다 더 큰 스케일의 아름다운 신규 맵,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퀘스트, 진화한 1인칭 시점의 전투 액션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2025년 1월 10일까지 다양한 게임을 할인하는 홀리데이 세일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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