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변화 예고” 2025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유카포스트 2025.01.02 조회수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공개 이후 세부적인 가격과 옵션 사양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어느덧 2024년 한해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2025년 새해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신차 소식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25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셀토스 풀체인지 소식은 지난 몇 달 전부터 셀토스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이 노출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국내 소형 SUV 판매량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두터운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 셀토스의 인기는 동급 소형 SUV 모델 코나 풀체인지 마저도 꺾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 했는데 코나 풀체인지는 확 달라진 디자인 만큼이나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적용을 통해 다양성을 추구 했었으나, 결과적으로 기아 셀토스의 독보적인 인기를 꺾을 수 없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기아 셀토스는 지난 2022년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출시 후 3년여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셀토스 풀체인지를 2025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고객들로 하여금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토스 풀체인지는 최근 기아가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신규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매려적인 형태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며, 이미 앞서 선보인 기아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에 뒤이어 매력적인 형태로 거듭나게 될 셀토스 풀체인지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더욱 완성도 높아진 형태로 테스트 주행에 나서고 있는 셀토스 풀체인지는 새로운 디테일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숏카’를 통해서 소개된 셀토스 풀체인지를 살펴보면 수출형이 아닌 내수형 모델이며, 전체적으로 직선적인 그래픽이 많이 사용되면서 기존 기아 신차들과 마찬가지로 더욱 각진 형태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차급은 소형 SUV 차량이지만 시각적으로는 차량의 크기가 커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헤드램프 디자인은 신형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각진 형태의 헤드램프가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세로로 배치된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 주간주행등(DRL)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히 ‘ㄱ’자 형태가 아닌 기아의 중형 세단 ‘K5’에서 선보인 것과 비슷하게 눈꼬리가 뒤로 길게 뻗었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역동성을 강조하는 기아의 디자인 추세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2025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셀토스 풀체인지 디자인은 마치 ‘백지 수표’처럼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북미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아의 전략형 모델 텔루라이드와 유사한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된 셀토스 풀체인지는 얼핏보면 텔루라이드를 축소시킨 듯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거대한 타이거 페이스를 고스란히 가져다가 적용시킨 셀토스 풀체인지 디자인에서도 비록 차체 크기는 작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셀토스 풀체인지 측면부 디자인은 이전 대비 한층 더 커진 듯한 차체 크기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경쟁 모델인 코나 풀체인지와 동일하거나 시슷한 수준의 차체 크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전 대비 좀 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리어 램프가 적용되어 있고 ‘ㄱ’자 형태의 리어 램프는 차체 크기를 좀 더 커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셀토스 풀체인지는 차량의 디자인 변화 만큼이나 실내 디자인 변화도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는데 최근 출시되는 기아 신차들마다 최신화된 실내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역시 이러한 기조를 따를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상당한 파격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센터 콘솔에 자리잡은 기어 레버 디자인 및 위치 변경과 더불어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프로젝션 타입으로 변경됨에 따라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여기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진다면 소형 SUV 끝판왕을 넘어 기아 셀토스의 독보적인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셀토스 풀체인지 출시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는데 셀토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코나 하이브리드와 같은 파워트레인이 공유가 될지 여부도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기아 셀토스 차량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기준 2,246만원부터 시작하는데 풀체인지 출시 후 신형 셀토스 차량 가격은 2,500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차량 가격은 2,9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격적인 변화 만큼이나 차량 가격 인상 역시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