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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인도 및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및 중동 등 다양한 시장을 겨냥한 소형 SUV, ‘시로스(Syros)’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로스는 도심형 SUV로 개발되었으며 브랜드 최신의 전기차, EV3와 유사한 전면 디자인과 공간 구성은 물론 실용성 및 다양한 기능의 매력을 갖춰 시장 경쟁력을 더한 차량이다.
3,995mm의 전장과 2,550mm의 휠베이스를 갖춘 시로스는 스타맵 시그니처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팅을 앞세웠으며 독특한 디지털 다이커 페이스를 더해 ‘브랜드 최신의 감성’을 드러낸다.
깔끔하고 다부진 스타일로 구성된 측면과 후면 디자인 등이 더해져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에 힘을 더한다. 참고로 네 바퀴에는 17인치 휠 등이 적용되며, 퍼들 도어 캐치 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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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12.3인치 H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등이 더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자리한다.
깔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다룰 수 있고,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통풍 시트 등이 더해진다. 이외에도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개방감을 끌어 올린다.
특히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은 물론이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보다 쉽고, 쾌적하게 관리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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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 아래에는 1.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1.5L 디젤 엔진이 마련된다. 각각 120마력과 116마력을 낼 수 있는 파워 유닛으로 일상에서의 쾌적한 이동성과 합리성을 제공,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안전 사양 역시 충실하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를 비롯해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운전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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