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건 너무 억지 같은데”..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모델’ 실물 보니

토픽트리 조회수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모델 단점

현대자동차는 최근 신형 팰리세이드의 출시를 예고하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도입될 예정으로 인상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9인승 모델의 1열 실물이 포착된 가운데 사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가변형 센터 콘솔 기능이 적용되어 필요 시 시트로 활용할 수 있는 1열 중앙 시트가 너무 좁고 불편하며, 굉장히 위험해 보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9인승 모델의 1열 시트 문제 제기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7인승 1열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7인승 1열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모델은 3+3+3 구조의 시트 배열을 가졌으며, 1열 센터 콘솔을 올리면 시트로 변하는 ‘가변형 센터 콘솔’을 적용했다.

7인승과 8인승 모델의 1열 시트 좌우 사이즈는 535mm인 반면, 9인승 모델의 1열 시트는 502mm로 소폭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착좌감에서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사진=newcarscoops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사진=newcarscoops

7인승 모델과 비교했을 때, 9인승 모델의 시트는 상대적으로 좁아지고, 중앙 시트의 경우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의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중앙 시트는 성인이 앉는 것이 가능할지 의심될 정도로 작으며, 센터 터널이 높게 차지하고 있어 다리를 놔둘 공간조차 없는 수준이다.

장거리 이동 시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사용 만족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향후 모델 개선의 중요한 요소로 거론될 전망이다.

안전성 및 편의성 문제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사진=현대자동차

9인승 모델은 중앙 탑승자가 상대적으로 안전장치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충돌 사고 발생 시 운전석과 동승석의 측면 에어백만 전개되므로, 중앙의 탑승자는 두 사람 사이에서 충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안전성에 심각한 우려를 일으킬 수 있다.

중앙 탑승자는 측면 충돌 시 추가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사진=newcarscoops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사진=newcarscoops

운전자는 중앙 탑승자의 신체조건에 따라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가변형 센터 콘솔이 시트로 활용됨에 따라 기본 편의 시설이 제한된다. 컵홀더 및 무선 스마트폰 충전 시스템과 같은 기능도 사용하기 어렵고, 별도의 커버도 없기 때문에 미리 소지품을 전부 치워야하는 불편함도 있다.

시장 반응 및 제도적 혜택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소비자들은 9인승 모델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이들은 중앙 탑승자가 긴장감을 느낄 것으로 예상하며, “성인이 탑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세제 혜택과 같은 장점이 존재하여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있다. 9인승 모델은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통해 차량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특히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로의 이용 가능성과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에 대한 부가세 조기 환급 등의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은 대형 패밀리카 수요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양한 제도적 혜택과 높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모델은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트 크기와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토픽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제네시스 디자인 뺨치네”… 압도적인 하이브리드 차 등장에 ‘충격’
  • “연비가 15.6km라고?”.. 벤츠, 한국 사로잡을 하이브리드 세단의 ‘정체’
  • 글로벌 CDMO 최정상 향한 도전 지속 [K-제약 글로벌 도전②]
  • “작은 크기에도 322km 주행”…한국인들 사랑하는 車 드디어 나오나?
  • 4000만원짜리 국산 SUV 사면 70만원 세금 혜택
  • “드디어 나타난 전천후 배터리, 화재 걱정 없다”…세계적 수준에 기대감 ‘활짝’

[차·테크] 공감 뉴스

  • 2024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 차량은?
  • 청년층 겨냥한 파격 혜택 “저희는 국민 아닌가요?”…4050은 ‘눈물만’
  • 르노코리아, 2024년 10만6939대 판매… 내수 판매 늘고 수출은 부진
  • [토픽]해외게임통신 500호, "닌텐도 신형 게임기 메인보드 유출"
  • “결국 테슬라도 무너졌다”.. 새해부터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에 전 세계가 ‘발칵’
  • 반등점 찾는 엔씨소프트, 만리장성 넘어 북벌 성공할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안전관리 안 해?”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장 두 번째 인명사고
  • “치매인데 왜 차를 몰아” 13명 사상자 낸 최악의 고령 운전자 사고
  • “집과 차 모두 유재석 따라하는 관종언니?” 이지혜, 패밀리카로 선택한 포르쉐
  • “차에 귀신이 붙었어!” 귀신 쫓는다고 남의 차에 무슨 짓을…
  • “제네시스엔 없는 대형 하이브리드 SUV 끝판왕!” 드디어 출시되는 렉서스 LX700h
  • “얘네가 일하고 있었어?” 정부, 새해부턴 강력하게 다스린다 선언!
  • ‘문가비 전 남친’ 박성진, 정우성 저격 “넌 가서 난민을 품어” 논란
  • “내 차도 되나?” 캠핑족한테 필요한 차는 따로 있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일본 2만원 내는데 한국은 6만원?…유튜브 ‘韓 홀대’ 생각보다 심하네

    뉴스 

  • 2
    '50-50' 슈퍼스타 복귀→2670억 사이영상 투수 영입, 막강 선발진 구축…ML 최다승 역사 바꾸나, 美 주목 "116승 도전 기회 잡을 것"

    스포츠 

  • 3
    전반기 4.83→후반기 2.02→PS 0.00→프리미어12 0.00…마무리 완벽 적응한 제2의 오승환, 2025시즌 새 역사 쓸까

    스포츠 

  • 4
    대통령실이 MBC·JTBC 깡그리 다 고발한 이유는 '딱 6글자'고 눈이 번쩍 뜨인다

    뉴스 

  • 5
    구속기소 김용현, 윤 대통령 체포영장 불발되자 "애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제네시스 디자인 뺨치네”… 압도적인 하이브리드 차 등장에 ‘충격’
  • “연비가 15.6km라고?”.. 벤츠, 한국 사로잡을 하이브리드 세단의 ‘정체’
  • 글로벌 CDMO 최정상 향한 도전 지속 [K-제약 글로벌 도전②]
  • “작은 크기에도 322km 주행”…한국인들 사랑하는 車 드디어 나오나?
  • 4000만원짜리 국산 SUV 사면 70만원 세금 혜택
  • “드디어 나타난 전천후 배터리, 화재 걱정 없다”…세계적 수준에 기대감 ‘활짝’

지금 뜨는 뉴스

  • 1
    포항시 "구룡포에 놀러 오이소"…농어촌민박 110개 가량 운영

    뉴스&nbsp

  • 2
    국내 1위 GOODTV 성경 앱 '바이블 애플'로 귀환

    여행맛집&nbsp

  • 3
    [WKBL] '퓨처스 MVP' 송윤하 깜짝 활약…KB스타즈, 선두 BNK썸 잡았다

    스포츠&nbsp

  • 4
    씁쓸한 기록에 손흥민 '2위' 올랐다… 영국에서 전해진 소식

    스포츠&nbsp

  • 5
    여자들이 심쿵하는 순간

    뿜&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2024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 차량은?
  • 청년층 겨냥한 파격 혜택 “저희는 국민 아닌가요?”…4050은 ‘눈물만’
  • 르노코리아, 2024년 10만6939대 판매… 내수 판매 늘고 수출은 부진
  • [토픽]해외게임통신 500호, "닌텐도 신형 게임기 메인보드 유출"
  • “결국 테슬라도 무너졌다”.. 새해부터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에 전 세계가 ‘발칵’
  • 반등점 찾는 엔씨소프트, 만리장성 넘어 북벌 성공할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안전관리 안 해?”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장 두 번째 인명사고
  • “치매인데 왜 차를 몰아” 13명 사상자 낸 최악의 고령 운전자 사고
  • “집과 차 모두 유재석 따라하는 관종언니?” 이지혜, 패밀리카로 선택한 포르쉐
  • “차에 귀신이 붙었어!” 귀신 쫓는다고 남의 차에 무슨 짓을…
  • “제네시스엔 없는 대형 하이브리드 SUV 끝판왕!” 드디어 출시되는 렉서스 LX700h
  • “얘네가 일하고 있었어?” 정부, 새해부턴 강력하게 다스린다 선언!
  • ‘문가비 전 남친’ 박성진, 정우성 저격 “넌 가서 난민을 품어” 논란
  • “내 차도 되나?” 캠핑족한테 필요한 차는 따로 있다?

추천 뉴스

  • 1
    일본 2만원 내는데 한국은 6만원?…유튜브 ‘韓 홀대’ 생각보다 심하네

    뉴스 

  • 2
    '50-50' 슈퍼스타 복귀→2670억 사이영상 투수 영입, 막강 선발진 구축…ML 최다승 역사 바꾸나, 美 주목 "116승 도전 기회 잡을 것"

    스포츠 

  • 3
    전반기 4.83→후반기 2.02→PS 0.00→프리미어12 0.00…마무리 완벽 적응한 제2의 오승환, 2025시즌 새 역사 쓸까

    스포츠 

  • 4
    대통령실이 MBC·JTBC 깡그리 다 고발한 이유는 '딱 6글자'고 눈이 번쩍 뜨인다

    뉴스 

  • 5
    구속기소 김용현, 윤 대통령 체포영장 불발되자 "애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포항시 "구룡포에 놀러 오이소"…농어촌민박 110개 가량 운영

    뉴스 

  • 2
    국내 1위 GOODTV 성경 앱 '바이블 애플'로 귀환

    여행맛집 

  • 3
    [WKBL] '퓨처스 MVP' 송윤하 깜짝 활약…KB스타즈, 선두 BNK썸 잡았다

    스포츠 

  • 4
    씁쓸한 기록에 손흥민 '2위' 올랐다… 영국에서 전해진 소식

    스포츠 

  • 5
    여자들이 심쿵하는 순간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