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M 키스 콘셉트 공개
키스 플래그십 스토어 전시
전 세계 47대 한정으로 판매
보랏빛의 강렬한 디자인과 한정판이라는 특별함으로 주목받는 BMW XM 키스(Kith) 콘셉트가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 2024에서 첫 선을 보인 BMW XM 키스(Kith) 콘셉트는 뉴욕 기반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의 세 번째 협업으로 전 세계 47대만 한정 생산된다.
보랏빛 외관에 담긴 키스의 특별함
BMW XM 키스 콘셉트의 외관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스가 특별히 개발한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 메탈릭’ 컬러는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강조한다.
여기에, 전면부 BMW 아이코닉 글로우 조명은 보랏빛을 내며, 주간주행등 아래에는 키스 로고가 같은 색으로 빛난다.
측면부에는 유리창 하단의 검은색 액센트 스트립 내부에 363개의 LED 조명이 자리 잡아 보랏빛 조명 효과를 연출한다.
또한, 보라색으로 마감된 23인치 경합금 휠은 외관의 통일감을 높였으며,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를 더했다.
더불어, 최저지상고를 낮추고 양쪽 바퀴 사이의 거리를 40mm 늘린 점은 최초의 BMW M 전용 모델인 M1에 대한 경의를 표현함과 동시에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설계다.
내외관을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확장
XM 키스 콘셉트의 디자인은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독특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키스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패턴과 M 스트라이프가 조화를 이루며, 여러 부분에 키스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이러한 요소는 럭셔리와 고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BMW XM 콘셉트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또한, BMW와 키스는 이번 협업의 의미를 확장해 키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협업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BMW 모터스포츠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의류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자동차를 넘어선 브랜드 간 시너지를 강조한다.
서울에서 만나는 한정판의 특별함
한편, BMW XM 키스 콘셉트는 2025년 하반기 전 세계 47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BMW XM 키스 콘셉트는 오는 1월 5일까지 서울 성동구 키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이 특별한 모델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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