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을 차지한 감스트. /이윤파 기자 |
감스트, 김민교, 봉준, 악어가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의 최고 영예인 ‘스트리머 대상’을 차지했다.
SOOP은 28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NH콕뱅크’와 함께하는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을 진행했다.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을 차지한 김민교. /이윤파 기자 |
이번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스트리머 대상’은 게임, 스포츠, 보라 부문별 1명씩, 총 3명에게 주어졌다. 게임 부문 대상은 김민교, 스포츠 부문 대상은 감스트, 보라 부문 대상은 김봉준이 차지했다.
김민교는 “매년 제가 방송할 때 함께해 주는 스트리머 분들 그리고 같이 웃고 즐겨주시는 시청자분들 항상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을 차지한 감스트. /이윤파 기자 |
앞서 ‘NH콕뱅크상’, ‘올해의 스트리머 상’ 3개 부문을 수상한 감스트는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 5관왕에 등극했다.
감스트는 “서수길 대표님, 정찬열 대표님, 그리고 다니엘 사장님 감사드린다.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고 2025년에는 더 좋은 방송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스트리머 봉준은 개인 사정상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 했다.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 콘텐츠 대상을 받은 악어. /이윤파 기자 |
가장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에 주어지는 ‘콘텐츠 대상’은 악어가 차지했다. 악어는 ‘악어의 놀이터2’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악어의 놀이터2’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을 비롯해 우정잉, 봉준 등 SOOP의 인기 스트리머들뿐 아니라, 활동 분야가 다른 플랫폼 스트리머들까지, 총 245인이 참여한 새로운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악어는 “너무 다사다사한 해였는데 이 상이 너무 저에게 힘이 많이 되어 주는 것 같다. 악어의 놀이터를 제작해 주신 제작자분들과 멤버분들, 악어의 놀이터를 참여해 주셔서 같이 만들어간 모든 스트리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올해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셨는데 다음번에도 이 숲에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콘텐츠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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