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편은 나 몰라라?"…상품 하나에 로켓 프레시백 하나쿠팡에서 주문한 상품이 여러 개의 로켓 프레시백에 한 개씩 담겨 배송됐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전해졌다.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품 하나에 쿠팡 프레시백 하나'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옆집에 사는 친구와 주말에 꼬막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 위해 쿠팡 로켓프레시로 재료를 주문했다.다음날 주문한 상품이 집 앞에 도착했다. 상품을 받기 위해 문을 연 A씨는 깜짝 놀랐다.문 앞에 쿠팡 로켓 프레시백과 박스 여러 개가 널브러져 있었다.A씨는 "친구가 배송 온 거 먼저 발견하고 '무슨 식당 차리냐'고
"박대성, 극단 선택" 신고에 경찰 출동…면담 20분 뒤 여고생 살해했다처음 본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이 범행 직전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면담한 것으로 파악됐다.5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12시 15분쯤 박대성의 친형은 "동생의 극단적 선택이 의심된다"며 119에 신고했고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이 출동해 박대성을 만났다.경찰은 신고 접수 3분 만에 박대성이 운영하는 순천시 조례동 가게에 도착해 5분 동안 면담했다.당시 박대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가게 앞에 혼자 앉아 흡연하고 있었다. 면담에서 박대성은 자신의 상태를 묻는 말에 "괜찮다"며
"한정판 느낌 물씬 나네"…2억3천만원 BMW 한정판, 어떤 모습?매력적인 차량으로 구성된 BMW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이 공개됐다.BMW 코리아가 오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한정 에디션은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의 M2 쿠페 카본 에디션과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이다.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은 BMW M의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M2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외관에는 M 퍼포먼스 카본 미러캡
교사도 극한직업 다 됐네...학부모들 "소풍날 왜 점심 안 주냐" 항의한 초등학교 교사가 소풍날 점심식사가 제공되지 않는 것을 두고 학부모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년에 한 번 가는 애기 소풍날 김밥 싸주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최근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다음 주 소풍을 갈 예정이라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보냈다.얼마 뒤 한 학부모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해당 학부모는 "왜 소풍날 점심을 안 주냐"고 따졌다.A씨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는 "점심을 준비하기가 귀찮을 수는 있겠지만
"청바지도 아니고 색이 빠지네"…아이폰16, 색 빠짐 논란애플 지난달 공개한 아이폰16 시리즈가 색 빠짐 논란에 휩싸였다.5일 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SNS에는 아이폰16 일부 제품에서 색 빠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다수 올라온 상태다.아이폰16 분홍색을 구매했다는 소비자 A씨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투명 젤리 케이스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고 주장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을 보면 투명 케이스가 볼륨 버튼 쪽이 이염돼 있다.A씨는 "아이폰16 사전 예약에 성공해 지난달 21일에 제품을 받았다"며 "개통 4일 만에 폰 케이스에 색 빠짐 현상이 생겼다"고 주장했다.이어 "애플 AS 센터
성심당, 임산부 '웨이팅 면제·할인' 제공…일부 미혼녀 "차별" 분노대전광역시 대표 명소인 성심당에서 임산부에게 혜택을 제공하자 일부 미혼녀들이 분노했다.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성심당이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혜택들이 화제가 됐다.현재 성심당은 임산부가 임산부 배지나 산모 수첩등을 보여줄 경우 '예비맘 할인'을 진행 중이다.임산부는 성심당 전 지점에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웨이팅을 할 필요 없이 바로 매장에 입장해 쇼핑을 즐길 수 있다.성심당은 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오는 11월 개원을 목표로 직장 어린이집 운영을 앞두고 있는
주차 명당 차지하려고 이렇게까지…'누더기 마티즈' 사 온 입주민좋은 주차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를 구해온 입주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빌런 알박기 차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가 사는 아파트에는 주차 빌런이라고 불리는 민폐 입주민이 있다.이 입주민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차량 2대로 돌려가며 주차를 하다가 최근에는 차량 한 대를 처분했는지 오래된 중고차를 구해왔다.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해당 입주민은 대우자동차의 마티즈2 M150 차량을 구해와 알박
"5만원 푼돈에 전전긍긍, 안타까워"…포장 주문 노쇼한 진상의 망언치킨 4마리를 포장 주문하고선 결제하지 않고 잠적한 손님이 되레 큰소리를 쳤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포장주문 노쇼 어떻게 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전화로 통닭 4마리 포장 주문을 받았다. 얼마 뒤 치킨은 완성됐고 손님에게 매장 전화기로 연락했다. 하지만 손님과 연락은 닿지 않았다.계속 연락해도 연결되지 않자 A씨는 개인 핸드폰으로 연락했다. 하지만 손님은 A씨의 번호를 차단했다. 남자 친구 번호로 연락했지만 이 역시 차단됐다.3일
버스 출발하자 손잡이 놓아 '꽈당'…"경찰, 버스 기사 책임"버스 출발 시 잡고 있던 손잡이를 놓아 발생한 사고에 대해 경찰이 버스 기사에게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손잡이 잡았다가 놓고 넘어진 할머니, 버스 기사에게 잘못이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A씨가 운행하는 버스에 한 할머니가 탑승한다.버스에는 자리가 많았지만 이 할머니는 자리에 앉지 않고 장애인 휠체어석으로 갔다.그리고 손잡이를 잡는다. 할머니가 손잡이를 잡는 것을 본 A씨는 버스를 출발시킨다.하지만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갑자기 할머니는 잡고 있던 손잡이를 놓아버린다.그렇
"살인마 박대성 가게래"…불똥 튄 찜닭 본사, 대표 입장문 공개순천에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박대성이 운영했던 찜닭 가게 프랜차이즈 본사에 불똥이 튀었다. 분노가 엉뚱한 곳으로 튀면서 한때 본사 홈페이지까지 마비됐다. 본사 측은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지난 1일 국대찜닭 프랜차이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 명의 공식 입장문을 냈다. 국대찜닭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벌어진 사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본 사건은 점주 개인의 비윤리적인 행동으
흉기 든 男에 경찰은 '삼단봉·방패'…"테이저건 쏘면 안 되냐"흉기를 들고 도심을 배회하는 남성을 경찰이 삼단봉과 방패로 제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새벽 2시 집 앞 골목에 경찰차가 5대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대구 북구 한 골목에 흉기든 남성이 도심을 배회하고 있다.흉기를 든 남성이 돌아다니는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바로 현장으로 출동한다.현장에 경찰이 도착하자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경찰을 위협한다.흉기를 든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만 무려 5대였다.경찰들은 삼단봉과 방패를 들고 흉기를 든 남성의 주변
"전기차 구역 잠깐 주차했다고 10만원"…민원 넣겠다는 운전자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해 신고를 당한 일반 차량 운전자가 되레 민원을 넣겠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무서 들러서 잠시 전기차 구역에 주차했다고 어떤 진상이 신고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글 작성자 A씨는 한 택시 차량을 공개한 뒤 "너무 급해서 전기차 충전 구역에 잠시 차를 대놨는데 그걸 신고해서 과태료가 10만원이나 날아왔다"며 "다들 이 사람 조심하라"고 말했다.이어 "이 사람 갓길 주차해 놓거나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해 두면 무더기로 신고하는 거 같다"며 "택시 기사 본인이 보
차 타고 오더니 쓰레기봉투 휙…'이것' 때문에 뒷덜미 잡혔다주차장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도망간 차주가 자신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뒷덜미를 잡히게 됐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쓰레기 무단 투기와 관련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주차장에 흰색 팰리세이드 차량이 들어와 쓰레기봉투를 무단 투기하고 가는 장면을 목격한다.쓰레기봉투 안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아기 기저귀 등이 담겨있었다.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흰색 비닐봉지 안에 쓰레기가 마구잡이로 담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A씨는 쓰레기 안을 살펴보던 중 흥미로운 물건을 찾아낸다.물건의 정체는 쇼핑 영수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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